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다음주 전국 9곳에서 총 5489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대부분은 지방 물량으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가 다수 포함돼 있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5489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은 경기 김포시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720가구)만 청약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아테라'(1025가구) ▲경남 창원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2041가구) ▲경북 포항시'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999가구) ▲대전 서구 '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조합원 취소분, 4가구) ▲충북 충주시 '한화포레나 충주호암'(조합원 취소분, 148가구)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금호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BL에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받는다.
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은 경남 창원시 여좌동 일원에 공급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전용면적 54~102㎡ 총 2638가구 중 204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 계약은 3곳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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