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블엠앤비, 최대주주 배임 혐의 발생
노블엠앤비는 현 최대주주 및 전 사내이사인 백 모 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에 대한 공소 제기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공시했다. 발생금액은 212억원, 자기자본대비 124.87%다. 회사 측은 "본 건과 관련하여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기관의 조사에 협조할 예정"이라 밝혔다.
더블유씨피, 자회사에 3096억 규모 금전대여
더블유씨피는 시설투자 자금 대여를 목적으로 자회사 W-SCOPE HUNGARY PLANT Kft.에 3096억4080만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30.95%다. 대여기간은 이날부터 2032년 12월31일까지이며 이율은 5.8%다.
에스앤에스텍, 417억 규모 신규시설투자
에스앤에스텍은 EUV용 블랭크마스크 양산준비를 위한 시설투자를 목적으로 417억2800만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다.
노브랜드, 1주당 1주 배정 무증 결정
노브랜드는 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9일이며 상장예정일은 내달 13일이다.
LK삼양, 최대주주 엘케이로 변경
LK삼양은 최대주주(엘케이에이투홀딩스㈜)와 최대주주의 최대주주(주식회사 엘케이)간의 합병으로 최대주주가 엘케이로 변경된다고 4일 공시했다. 소유비율은 67.74%다. 지분인수 목적은 엘케이와 엘케이에이투홀딩스간 합병을 통한 지배구조 단순화다.
차바이오텍 "스텍인베 투자 보도 관련 결정된 사항 없어"
차바이오텍은 '스틱인베, 교환사채로 차바이오텍에 1500억 투자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당사는 해외사업 투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예정하겠다"고 밝혔다.
에코플라스틱, 종속사에 140억 규모 채무보증
에코플라스틱은 종속사 ECOPLASTIC AMERICA Corp.에 140억34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6.4%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6일부터 2025년 12월6일까지다.
계룡건설, 1041억 규모 평택고덕 LH 공공주택 공사 계약 체결
계룡건설산업은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평택고덕 A-31BL, A-34BL, A-35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일대에 공공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건립을 목적으로 한다. 계약금액은 전체 6125억5600만 원 가운데 계룡건설산업 지분 17%가 반영된 1041억3452만 원이다. 이는 계룡건설산업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의 3.5%에 해당한다.
금양, 미국서 811억원 '21700 원통형 이차전지' 발주서 수령
금양이 미국 나노텍에너지로부터 5790만달러(811억원) 규모 원통형 배터리(21700) 발주서(PO)를 수령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PO는 금양이 지난 9월 체결한 2조3000억원 규모 원통형 배터리 유통 및 공급 계약에 따른 것이다. 계약 기간은 총 6년으로 이번 PO는 내년 확정분이다. 공급 제품은 '21700-50E 원통형 배터리'다.
롯데웰푸드 "롯데상사 합병 확정된 바 없어"
롯데웰푸드가 4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롯데상사와의 합병 추진과 관련해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여러 언론에서 보도한 '롯데웰푸드·롯데상사 합병 추진'과 관련한 해명 공시다. 롯데웰푸드는 "현재까지 롯데상사 합병 관련하여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하여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에어로, 한화에비에이션에 432억 유증…올해 2번째
4일 한화에비에이션은 '특수관계인의유상증자참여' 보고서를 공시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에비에이션에 432억 원 규모 주주배정 유증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출자 주식 수는 8만6400주(1주당 50만 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완전자회사(지분 100%)인 한화에비에이션은 상업용 항공기·엔진 임대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지난 4월 출범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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