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포니를 비롯해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정주영 선대회장부터 이어져 오는 사람 중심 혁신과 이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비전 '인류를 위한 진보'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전시 개최와 함께 지난 여정을 기록한 출간물 ;리트레이스 시리즈(RETRACE Series)도 선보였다.

◆SK네트웍스, AI 스마트팜 스타트업에 200만달러 투자

SK네트웍스는 미국 투자법인 하이코캐피탈을 통해 스마트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소스.ag가 조성하는 시리즈 A 라운드에 2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소스.ag는 AI 기술이 적용된 온실 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시리즈 A 단계임에도 이미 제품 상용화가 이뤄질 정도로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 아울러 프리바(Priva), 리더(Ridder) 등 글로벌 실내 농업기술 기업 및 아그로케어(Agro Care), 레인보우(Rainbow Growers Group)와 같은 기업농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시아나, 7월부터 인천-사이판 노선 증편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주4회(수, 목, 토, 일) 운항 중인 인천-사이판 노선을 내달부터 8월말까지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높아진 수요에 대응한다는 차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증편을 기념한 '에메랄드빛 바다 사이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오는 3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모바일 앱을 이용해 인천-사이판 노선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7%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28일까지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로 예약 후 투숙 시 ▲사이판 월드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의 숙박 할인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5월 누적 항공권 판매액 8057억 달성

인터파크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자사를 통해 발권된 항공권 판매액이 8057억 원으로 전년동기(2562억원) 대비 214%(3배)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일 기간(5648억원)과 비교해서는 43% 늘었다. 인터파크 항공권 사업의 빠른 신장세는 지난 3여년 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 급증세가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또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전세계 100여개 항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다양한 특가 항공권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도 한몫했다.

◆넥센타이어, 유튜브 채널서 퀴즈 이벤트 진행

넥센타이어는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넥센 유니버스'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어 점검법'에서는 적정 공기압, 타이어 위치교환, 휠 얼라인먼트 등의 타이어 관리 수칙을 알리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넥센 유니버스' 구독 후 '타이어 점검법' 영상에 댓글을 달고 구글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8일부터 1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GS칼텍스 주유 쿠폰, 스타벅스 음료 쿠폰 등을 증정한다.

◆한솔그룹, 지속가능성 평가조사서 상위 1% 평가

한솔제지는 에코바디스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조사에서 상위 1%에게 부여되는 플래티넘 메달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07년 창립한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최초로 사회적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인증하는 기관이다. 환경, 노동과 인권, 윤리 및 지속가능한 구매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등급별로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솔제지는 전 분야에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인정받았다.

◆진에어, 제주 반려해변서 환경보호 활동 실시

진에어는 지난 7일 제주도 반려해변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7일 오전 제주도에 도착한 후 사전 교육을 거쳐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해변 내 오염 물질 수거와 함께 오물의 종류와 수량의 기록, 해안 주변의 정리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작업이 이뤄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항공, 반려동물 서비스 '펫패스' 선봬

제주항공은 반려동물과 동반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항공편 탑승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적립하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펫패스'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회원은 편도 기준으로 반려견과 함께 국내선을 탑승하면 1개, 국제선을 탑승할 경우 2개의 스탬프를 자동 적립 받는다. 제주항공은 스탬프 3개당 리프레시포인트 1만 포인트, 6개를 적립하면 국내선(편도)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 요금 50% 할인, 8개는 국내선(편도) 반려동물 운송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LX판토스, 친환경 물류포장재 도입

LX판토스는 AJ네트웍스, 물류통과 함께 '녹색물류 실천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친환경 부자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X판토스는 내달부터 전국 물류센터에 재생 스트레치 필름을 도입해 사용한다. 물류부자재 전문기업인 물류통이 LG화학으로부터 공급받은 PCR 원료로 재생 스트레치 필름의 생산을 맡고, 종합유통기업인 AJ네트웍스가 이를 LX판토스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모두투어, 최대 75% 할인 '메가세일' 프로모션 인기

모두투어는 자사가 실시 중인 '메가세일'기간인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해외여행 예약건수가 전년 대비 210%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여행이 가능한 전 세계 114개 도시의 20만 개의 여행 상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결과다. 전진택 모두투어 마케팅기획부 부서장은 "메가세일 프로모션에서 보이는 역대급 상품 예약률과 이벤트 참여율을 통해 여행시장에도 본격 엔데믹이 시작된 것을 실감한다"며 "오랜 기간 함께 힘들었던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도르트문트와 공식 파트너십 3년 연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프로축구 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와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9년부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식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오는 2025/26 시즌까지 동행을 이어간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독일에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중형 SUV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의 세부 라인업을 공개하고 8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 뉴 GLC는 이전 세대보다 넓어진 적재공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을 통한 주행 효율성 향상,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 등 다방면의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국내 시장에는 '더 뉴 GLC 220 d 4MATIC(The new GLC 220 d 4MATIC)'과 '더 뉴 GLC 300 4MATIC(The new GLC 300 4MATIC)'이 우선 출시된다.

◆현대오토에버, 현대차그룹 MBD 컨소시엄 기술교류회 개최

현대오토에버는 7일과 8일 양일간 현대오토에버 삼성사옥에서 현대자동차그룹 MBD(Model Based Development) 컨소시엄의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MBD 컨소시엄은 지난 4월 현대차·기아, 현대차그룹 계열사 및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등 총 19개의 기업이 모여 결성됐다. 이틀 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7일에 SW 개발, 8일에 Virtual 개발로 주제를 나누어 각각 논의했다. 참가 기업들은 제어 소프트웨어의 개발 프로세스, 개발 환경의 구축, 제어기 가상화, 가상 검증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사례를 공유했다.

◆티웨이항공,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주 4회 증편

티웨이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기존 주 3회(수, 금, 일) 운항하던 울란바타르 노선을 주 4회(월, 수, 금, 일)로 늘렸다고 밝혔다. 몽골은 고비 사막, 차강소브라가, 테를지 국립공원 등 유목민 문화와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국가다. 특히 울란바타르는 게르 캠핑 체험, 사막 탐험, 시내 구경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관광지로 새로운 여행 경험을 추구하는 학생과 직장인 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에서 울란바타르까지 비행시간은 편도로 약 3시간 30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