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기자] 대한항공은 25일부터 중국 정저우에 화물기를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정저우 노선은 주 2회(목·토) 오전 12시 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시안을 경유, 정저우로 이동한 후 다시 인천으로 돌아온다. 정저우는 중국 중서부에 위치한 내륙의 물류 허브이자 중국 중부굴기의 중심 도시다.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 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휴대폰과 전자부품 등 제조업이 발달해 있다.

◆하나투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하나투어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내달 2일부터 약 4주간 국내 숙박 예약 할인 및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행사 기간 하나투어 닷컴과 모바일 하나투어(APP·WEB)에서 3만원 숙박 할인권을 다운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권은 하나투어 닷컴과 모바일 하나투어에서 5만원을 초과하는 국내 숙박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쏘카, 코레일유통과 철도 인프라 연계 협력

쏘카는 지난 24일 코레일유통과 '철도 인프라를 연계한 모빌리티 거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철도역 인근 카셰어링 및 전기차 충전 공간을 개발해 철도와 카셰어링, 공유 전기자전거 등 다른 교통수단을 연계한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모빌리티 기반 사업 혁신 및 확장을 위한 복합공간개발 ▲이용고객 편의 제고 ▲ 공동 마케팅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금호타이어, '교실숲' 조성 나서

금호타이어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트리플래닛과 함께 서울시 도봉구 소재 숭미초등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총 338그루(대형나무 26그루, 소형나무 312그루)로 구성된 '생물다양성 연구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당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보전을 위해 기여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청주-오사카·나트랑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은 내달부터 청주-오사카·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취항으로 지난 1월 다낭, 4월 돈므앙(방콕)에 이어 총4개의 국제선 노선을 청주공항에서 운영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청주공항을 통해 좀 더 편한 해외여행이 되시기 바란다"며 지방공항을 통한 국제선을 지속 확대해 지역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하늘길을 제공하고 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GM 고객센터, 20년 연속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GM은 자사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2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SQI 콜센터 조사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비대면 접점 채널인 콜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평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55개 산업 군, 3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00회 이상의 실제 상담 전화로 이뤄져 신뢰성이 뛰어나단 평가를 받고 있다. GM 고객센터는 '고객맞이 인사말', '자신감 있는 응대', '고객 문의에 적극적 안내'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앤컴퍼니, KAIST와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3기 협약' 체결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KAIST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과 지난 24일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3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산학협력 및 우수 디지털 인재 육성을 더욱 강화하고 데이터·AI 기술 공동 개발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KAIST 디지털 미래혁신센터'는 지난 2019년 한국앤컴퍼니와 KAIST가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적 연구개발 및 디지털 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건립한 산학협력 조직이다.

◆현대자동차그룹,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참가

현대차그룹은 오는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벡스코 1전시관 내 미래모빌리티관에서 ▲SUV EV9 ▲수소전기트럭 살수차 ▲수소연료전지 멀티콥터 드론 ▲수소연료전지 기반 '엠비전 투고'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수소전기트램 모형 등 그룹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및 수소연료전지 신기술을 전시한다.

◆르노코리아 XM3, '아트카'로 재탄생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자사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버라이어티쇼 '노머니 노아트'에서 아트카로 재탄생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첫 시즌 동안 최종 낙찰자에게 작품을 전달하는 역할로 등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마지막회에서 공동 작업의 캔버스로 활약하게 된다. '노머니 노아트' 1회부터 9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경매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이사라, 미미, 심봉민, 태우 작가가 최종 무대에 올라 XM3를 아트카로 변모시킨다.

◆에어서울, '잃어버린 가족 찾기' 캠페인 3년째 이어가

에어서울은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과 함께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은 장기 실종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경찰청과 협력해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에어서울은 경찰청으로부터 장기 실종 아동의 정보를 제공받아 25일부터 약 한 달간 기내 개별 모니터를 통해 장기 실종 아동 약 40여명의 얼굴과 이름 등을 노출한다. 또한 에어서울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봉한 가족들과 제보자가 나타날 경우, 에어서울 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7년 연속 국제선 시간 준수성 '최상위' 평가

에어부산은 지난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 국제선 시간 준수성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A'를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번 평가로 2016년부터 2022까지 7년 동안 매해 이 부문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놓치지 않았다. 에어부산은 '국제선 시간 준수성' 부문 외에도 ▲국내선 시간 준수성 ▲안전성 ▲소비자보호 충실성 ▲이용자 만족도 등 전 부문에서 '매우우수'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