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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콘, 대표 지분 처분 루머에 전일比 32% 하락
김가영 기자
2019.12.12 17:36:30
글로스퍼 지분 74.6%, GMR머티리얼즈 양수 소식, 논란으로 이어져
이 기사는 2019년 12월 12일 17시 3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 국내 블록체인 기술사 글로스퍼(글로스퍼홀딩스)가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하이콘’의 암호화폐(HYC) 시세가 전일대비 32% 가까이 하락했다. 최근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가 글로스퍼 개인 보유 지분을 처분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시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5시 빗썸 기준으로 하이콘의 현재 시세는 2원870전이다. 전일 대비 31.5% 하락한 가격이다. 시세가 하락하기 시작한 것은 어제 오전 11시부터다.


이처럼 하이콘의 가격이 갑작스레 급락하기 시작한 이유는 여러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김태원 대표가 글로스퍼의 지분을 팔았다는 소문이 증폭됐기 때문이다.


글로스퍼는 지난 9월30일 코스닥 상장사 GMR머티리얼즈(현 글로스퍼랩스)의 원래 주인이었던 골드마운틴그룹이 보유한 주식 118만주를 160억원에, 리싸이맥스가 보유한 전환사채를 각각 35억원에 사들였다. 이를 통해 글로스퍼는 GMR머티리얼즈 지분 23.99%를 확보해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이후 GMR머티리얼즈는 글로스퍼랩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글로스퍼랩스는 기존의 금속관련 사업을 유지 강화하면서도 블록체인, AI 및 차세대 보안 등 신규사업에 진출하여 사세를 넓혀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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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5일) GMR머티리얼즈가 글로스퍼 지분 74.5%를 265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한 것은 김태원 대표가 업계에서 발을 빼기 위해 본인 지분을 다시 판 것”이라는 내용의 글이 수차례 게시됐다.


게시글의 조회수가 높아지면서 하이콘의 매도물량이 한꺼번에 풀리기 시작했고, 시세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글로스퍼 관계자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빠른 시일내에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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