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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코, 오버 금리에 회사채 완판…EOD 부담 극복
이소영 기자
2024.03.07 19:00:19
800억 모집에 매수주문 1700억…+3bp에 모집물량 채워
이 기사는 2024년 03월 07일 18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예스코홀딩스 (출처=예스코홀딩스)

[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예스코가 1년 만에 찾은 회사채 시장에서 목표액의 2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기발행 회사채에 대해 최근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했지만 거뜬히 투자수요를 모은 것이다. 다만 개별민평금리(민간채권 평가사가 평가한 기업 고유 금리)보다 높은 수준에서 모집액을 채웠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예스코는 이날 3년 단일물 800억원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70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예스코는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A-(안정적)의 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 


예스코는 희망금리밴드를 개별민평금리에 ±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 3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예스코의 3년물 개별민평금리는 4.0~4.1%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 예스코는 증액 없이 이달 15일 8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주관업무는 KB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지난해 발행 당시와 비교해 NH투자증권이 빠지고 삼성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그 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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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코는 지난해 2월에도 회사채 시장에 나서 3년 단일물 300억원 모집에 1500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당시에도 올해와 같은 희망금리밴드(개별민평금리 대비 ±30bp)를 제시해 -23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다만 두달 뒤인 같은 해 4월 회사채 EOD가 발생했다. 400% 이하로 부채비율을 유지해야 하는 재무비율 유지 조항을 지키지 못하면서다.


예스코는 이번 조달자금을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는 6월 800억원 규모 공모회사채 만기일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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