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빈 연구원은 “강철의 기사 유료버전에 In-App-Purchase 기능 탑재한 버전이 중국 지역 1월 15일 출시 예정”이라며 “유료 버전이나 어플 가격 1위안 수준에서 책정 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유저들이 다운을 받는데 큰 심리적인 부담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운영 미숙, 홍보 부족 등의 원인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중국지역에서는 샨다의 적극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 이러한 부분이 보완되는 만큼 출시 이후 지속적인 트랙킹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당사의 주목해야 하는 3가지 이유로 다양한 모바일 게임 라인업, 파이날 판타지 14, 비용절감 등을 꼽았다.

그는 “모바일 게임 부분에서 2월 SD건담 G제네레이션 출시 후 1분기 내 드래곤네스트, 던전스트라이커 모바일 버전 출시 될 예정”이라며 “확정된 상황은 아니지만, 미르의 전설 시리즈 역시 모바일 버전 출시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최근 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흥행 성적이 좋았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