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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 공포에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폭락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5.04.07 20:44:37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7일 20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美관세 공포에 질린 증시…코스피·코스닥 나란히 5%대 폭락[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발 상호관세 충격으로 7일 5% 넘게 폭락해 단숨에 2320대로 내려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7.22포인트(5.57%) 내린 2328.20으로 집계됐다. 하락률과 하락폭 모두 작년 8월 5일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다. 지수는 106.17포인트(4.31%) 내린 2359.25로 장을 시작한 뒤 4~5%대 급락세를 이어갔다. 장중 저가인 2327.01은 2023년 11월 1일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으며 종가 기준으로도 2023년 11월 1일 이후 최저다. 장 초반인 오전 9시 12분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가 1분 이상 5% 넘게 하락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특히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3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순유출하며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기관은 2532억원 개인은 1조6745억원을 순매수했으나 낙폭을 줄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외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7883억원어치를 매도하며 현선물 합계 2조8천832억원을 팔아치웠다. 이날 일명 '공포 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전일 대비 65.04% 상승한 44.23으로 마감했다. 이날 종가 기준 코스피의 시가총액은 1906조1428억원으로 코스피 시총이 2000조원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1월 3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09포인트(5.25%) 내린 651.30으로 마감해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870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64억원 1671억원을 순매수했다. 

머스크의 '제 발등 찍기'?… 中 BYD, 전기차 점유율 1위 전망[한경비즈니스]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올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에 오를 거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BYD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 15.7%를 차지해 테슬라(15.3%)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테슬라는 전체 매출의 20%를 중국에서 내고 있어 미·중 대결구도가 형성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하다. BYD의 강점은 수직 계열화로 인한 가격경쟁력이며 자회사들을 통해 배터리 모터 전자 시스템 등 핵심 부품을 직접 통제해 경쟁력 있는 가격의 차량을 제공할 수 있다. 


대선 정국 속 대통령실 세종 이전 급부상...행복청 "2027년 완공 목표"[뉴스원]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잠정 결정된 가운데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천도론'을 대선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신행정수도특별법 재추진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완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행정 수도 완전 이전 방안을 보고받은 후 신행정수도특별법 재추진을 직접 제안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도 대통령 제2집무실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국제 설계 공모는 6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설계 기간은 약 18개월로 예상된다. 대통령 제2집무실은 세종시 행복도시S-1 생활권 내 약 210만㎡ 규모의 국가상징구역에 조성되며 집무 공간 비서동 경호동 언론 브리핑 공간 관저 등이 포함된다. 차기 정부가 기존 용산 집무실이나 청와대를 다시 사용하는 방안은 협소한 공간과 보안 문제로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다.


현대제철, '총파업' 한숨 돌렸다...9일 노사 교섭 재개[데일리안]

현대제철 노조가 당초 8일부터 예고했던 총파업을 보류하고 9일부터 사측과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재개한다. 현대제철 금속노조 철강분과위원회 투쟁본부는 7일 "사측의 교섭 요청을 검토한 결과 총파업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해 9월부터 임단협 협상을 이어왔지만 성과급 규모를 둘러싼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2023년 영업이익 7983억원을 근거로 현대차 수준의 기본급 500%에 1800만원을 성과급으로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지난달 13일 '통상임금 450%+1000만원'의 성과급안을 제시했으며 글로벌 철강 수요 둔화와 원가 부담 확대 등을 이유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현대제철은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가 임원 급여 20% 삭감과 50세 이상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시행 중이다.


홈플러스, 매장 보유 펀드사에 "임대료 30∼50% 삭감해달라"[헤럴드경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자사 매장을 보유한 펀드·리츠 측에 임대료 30∼50% 감액을 요구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부동산 리츠·펀드 운용사들에 공모 상품은 기존 임대료의 30% 사모 상품은 50%를 삭감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 4일 회생절차 개시 이후부터 임대료 지급을 미루고 있다. 홈플러스 점포를 기초자산으로 한 공모펀드에는 이지스자산운용과 유경PSG자산운용 상품 등이 있으며, 운용사들은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한 운용사 관계자는 "특히 공모펀드는 이자 납부 재원이 없어지면 기한이익상실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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