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게임·e스포츠 콘텐츠 기업 OGN(대표 남윤승)이 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게임마이스터고, 교장 정석희)와 산학협력을 채결했다.

OGN은 게임마이스터고와 지난 11일 산악협력을 체결하고 국가에 필요한 게임인재 양성을 시작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맞는 게임인재를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OGN은 게임 소프트웨어 분야의 신규 인력 수급 정보를 제공하고, 게임마이스터고의 교육과정 개발 및 교재개발에 대해 자문 및 지원을 하게 된다. 게임마이스터고 인재들과 함께 트렌드에 맞는 게임개발과 콘텐츠 제작을 해 나갈 예정이다.

남윤승 OGN 대표는 "게임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은 게임 산업 발전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게임마이스터고와 함께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석희 게임마이스터고 교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경험과 이론을 접목시킨 교육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 협력을 통해 인재양성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