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알리바바 코리안스타일 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코리안스타일 패션위크’는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 글로벌 허브 구축 전략의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세계 주요 20개국 중 한국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알리바바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우수 브랜드들이 중국 시에 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중 무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우수 브랜드들이 중국 수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유에이텍 손자회사인 대유위니아는 알리바바 티몰에 입점해 에어워셔기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