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전망 [키움證]
홍정표 연구원은 “2009년 데뷔해 7년차인 동사의 대표아이돌 그룹비스트와 포미닛은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공연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면서 “4년차 비투비는 지난해 말 일본에 데뷔해 해외매출 확대에 기여 할 것이며, 신인 걸그룹 CLC는 올해 상반기부터 활동을 시작해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상반기까지는 아티스트 개별 활동에 집중했지만 하반기에는 비스트, 비투비, 포미닛 앨범 및 국내외 공연 활동이 인식돼 실적 개선을 주도 할 것”이라며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90억원, 39억원을 기록해 큰 폭으로 성장하고, 내년 매출액은 40% 증가한 387억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홍 연구원은 “동사 아티스트 라인업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활동률을 높이고, 면세점에 입점해 MD 상품 매출이 확대 될 것”이라며 “지난 7월1일 개국한 큐브TV는 모회사 IHQ가 채널사업자 씨유미디어와 합병을 통해 확보한 채널로서 지금까지 3편의 예능프로그램을 큐브엔터가 자체 제작했으며 향후 프로그램 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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