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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 경영 일선 복귀
최광석 기자
2025.03.28 13:54:41
휴온스글로벌 각자 대표 취임…미래사업 진두지휘 계획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그룹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신성장동력 및 미래 캐시카우 발굴 등에 발 벗고 나설 전망이다. 


휴온스그룹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은 28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제38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50원)승인 ▲정관변경 ▲자본준비금 감소 ▲사내이사 송수영 선임 ▲사외이사 한승범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이규연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한승범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윤성태 회장의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 선임이 의결됐다. 이에 회사는 기존 송수영 단독 대표 체제에서 윤성태‧송수영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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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은 지난 2022년 휴온스글로벌 대표직을 사임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3년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은 윤 회장은 지주사 대표로서 그룹 전사의 미래 사업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 위기 극복, 미래 핵심 먹거리 육성, 글로벌 시장 확대, 경쟁력 있는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 확보 등에 집중해 그룹 대도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윤성태 회장은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휴온스그룹이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글로벌 시장 확대, 연구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등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현재 휴온스그룹은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 이하 휴온스, 휴메딕스, 휴엠앤씨, 팬젠 등 5개의 코스닥 상장회사와 9개의 자회사 및 손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인 팬젠은 지난해 12월 휴온스 계열사에 합류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지난 60년간 주주들의 성원에 힘입어 임직원이 합심하며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왔다"며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그룹의 비전을 제시하고 사업영역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회사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 및 주주친화경영 강화, 사회적 책임 경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했다. 지난 2023년에 3개년(2023~2025년)간 주당 배당금을 직전 사업연도 대비 최소 0%에서 최대 30%까지 상향하고 연 2회(반기 및 결산) 시행하는 중장기 배당정책을 수립 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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