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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수요예측서 모집액 3배 넘는 자금 몰려
이소영 기자
2025.03.27 18:39:48
800억 모집에 2420억 주문…2년물 +4bp, 3년물 +10bp에서 모집물량 채워
이 기사는 2025년 03월 27일 18시 3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OCI홀딩스 본사 전경.(제공=OCI홀딩스)

[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OCI가 공모 회사채(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을 웃도는 주문액을 받았다. 다만 모집물량은 민평금리를 4~10bp(1bp=0.01% 포인트) 웃도는 수준에서 채웠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OCI는 이날 800억원 규모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2420억원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 이는 모집액의 3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2년물 300억원 모집에 1650억원, 3년물 500억원 모집에 77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다만 낙찰금리는 개별민평금리를 소폭 웃돌았다. OCI는 개별민평금리에 ±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 2년물 +4bp, 3년물 +10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OCI의 이번 수요예측은 지주회사인 OCI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된 이후 두 번째였다. 지난해 4월, 분할 후 첫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800억원모집에 3340억원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 금리도 모든 만기에서 두 자릿수 언더에 모집액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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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는 이번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자금을 채무 상환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내달 7일 300억원, 오는 10월 430억원 규모 회사채 만기 일정이 있다. 이어 남은 금액은 원재료 구매 등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OCI는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안정적)의 신용등급을 부여받고 있다. 김서연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OCI는 양호한 현금흐름 창출력을 보이는 기업"이라며 "오는 2026년 이후 투자 부담이 완화될 것을 고려하면 우수한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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