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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회장 "셀트리온제약 합병, 강행 안한다"
최광석 기자
2024.03.26 18:40:38
합병 전 주주 의견 청취 계획…추가 자사주 매입 가능성 열어둬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6일 18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화상으로 주총에 참여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제공=셀트리온)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을 주주들의 뜻에 따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셀트리온제약의 주가가 고평가돼 있다는 셀트리온 주주들의 요청을 수용한 것이다. 


셀트리온은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3기 정기주주총회 및 주주간담회를 진행했다. 서 회장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미국 영업을 위해 지난달 말 북미로 출장을 떠나 화상으로 주주들과 소통했다.


서 회장은 작년 10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결정 이후 통합 셀트리온 출범 후 6개월 내 셀트리온제약도 합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셀트리온 통합은 작년 12월28일 완료됐다.  


문제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주가다. 이달 26일 셀트리온 종가는 18만6400원인데 반해 셀트리온제약은 11만2700원이다. 양사 규모 대비 주가 격차가 크지 않다. 실제 작년 셀트리온의 매출은 2조1764억원이었고 셀트리온제약은 3888억원이었다. 셀트리온이 셀트리온제약에 비해 4.6배가 규모가 크다. 이에 셀트리온 주주들 사이에선 셀트리온제약의 주가가 높아 합병 비율이 불리하게 책정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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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회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도 주주들이 원해서 한 것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도 때가 되면 양사 주주들에게 의견을 물을 것"이라며 "합병을 강행하지 않겠다. 셀트리온 주주들의 의견이 무시된 합병은 없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홀딩스 나스닥 상장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앞서 서 회장은 올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셀트리온홀딩스의 상장을 언급했다. 


그는 "셀트리온홀딩스를 국내에 상장하면 주주들이 또 갈라진다. 그래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자금조달 보다는 나스닥에 상장하면 (100조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펀드 조성에 의미도 있을 것이다. 셀트리온과 시너지는 있을 수 있지만 당장 이뤄지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을 아끼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 회장은 주주가체 제고를 위해 추가 자사주 매입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회사가 자사주 매입에 현금 투입을 너무 많이 했다. 자사주 매입이 회사의 목표가 될 수는 없다"며 "다만 (공매도 등으로)시장이 왜곡돼 있다면 추가 매입을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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