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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 흥국생명 대표, 사실상 연임…실적 개선 과제
차화영 기자
2024.03.19 17:37:11
29일 주총서 연임 확정…다음 임기 2025년 3월까지
이 기사는 2024년 03월 19일 17시 3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이사 사장. (제공=흥국생명)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이사가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다. 임 대표는 다음 임기 동안 실적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2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형준 대표의 연임 여부가 확정된다. 흥국생명 이사회는 앞서 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주총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2022년 3월 대표에 오르며 2년 임기를 부여받은 임 대표는 연임에 성공하면 2025년 3월까지 대표직을 이어가게 된다.


임 대표는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을 거쳐 인사경영담당 부총재보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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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대표가 흥국생명 대표에 내정됐을 때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향후 복귀와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설립 등을 고려해 금융관료 출신을 영입한 게 아니냐는 말도 업계에서 나왔다.


임 대표는 연임에 성공하면 무엇보다 실적 개선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흥국생명의 지난해 1~3분기 순이익은 873억원으로 2022년 1~3분기와 비교해 65.1% 감소했다.


조직 안정도 임 대표의 과제로 꼽힌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GA 자회사 설립 과정에서 회사와 노조가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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