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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생성형 AI 야심작 '라일락' 밑그림 공개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4.02.14 13:23:11
이 기사는 2024년 02월 14일 13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쇼핑, 생성형 AI 야심작 '라일락' 밑그림 공개 [이투데이]

롯데쇼핑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추진체 라일락(LaiLAC)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롯데쇼핑은 라일락을 딥러닝 등 데이터 수집·분석에 활용, 기업 간 거래(B2B)에 활용할 방침이다. 1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롯데쇼핑은 특허청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추진체 라일락(LaiLAC-Lotte All Lab Alliances&Creators) 상표를 출원했다.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이 라일락을 언급한 지 4개월 만이자, 인공지능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협업한 결과물이다. 라일락은 롯데쇼핑이 설계하고 있는 생성형 AI 추진체다. 라일락 상표가 적용되는 분야를 살펴보면 온라인 데이터 처리업, 컴퓨터 데이터베이스 정보 체계화업, 사업데이터 분석업, 전자데이터처리분야 교육 및 훈련업 가상현실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이다.

건설사 '역대급 폐업'… 정부, PF 위험 차단 후 고용 위기 대응 집중 [주요언론]

지난해 17년 만에 가장 많은 건설사가 폐업한 가운데 정부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험 차단에 힘을 모으고 있다. 당장 금융 위기를 차단한 정부는 건설사들이 무너지며 발생할 고용 위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부동산 시장이 차갑게 식으며 건설 업계에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건설사 어려움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방 부동산 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으로, 지방 상업용부동산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건설업체 수는 1948곳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6년 이래 17년 만에 최대치다. 이는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PF 시장 경색과 공사비 상승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정부는 PF 불안이 금융 시장으로 옮겨붙지 않도록 다양한 조치들을 취했다. 건설사가 연쇄 도산하면 이들에 대출해 준 금융회사도 위기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은행들, 부동산에 '부들부들' [주요언론]

5개 지방은행들의 2023년 순익이 모두 전년도보다 뒷걸음질 치면서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서 미래 손실에 대응하기 위해 충당금전입액을 대폭 늘린 것이 주된 이유였다. 지난해 충당금전입액을 늘리면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부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긴 했지만, 이것이 올해 실적 반등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지방은행 특성 상 거점지역의 경기, 특히 부동산 경기가 순익과 직결되는데 올해에도 녹록지 않은 한해를 보낼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이 벌어들인 순익 규모는 1조44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1조5500억원과 비교해 6.8%감소한 수준이다. 5곳의 지방은행 모두 지난해 3분기까지는 '선방'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4분기에 실적이 크게 뒷걸음질치면서 순익규모가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5500만원에 맞추는 수입 전기차들…테슬라는 '묵묵부답' [주요언론]

국내에서 전기차 보조금 100%를 지급하는 차량 가격이 57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낮아지며 전기차 업체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보조금 개편에 맞춰 차량 가격을 발 빠르게 낮추는 업체가 있는가 하면, 분위기를 살피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곳도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와 폭스바겐은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맞춰 주력 전기차 모델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국내에서 전기차 보조금 100%를 지급하는 차량 가격이 57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낮아지며 전기차 업체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보조금 개편에 맞춰 차량 가격을 발 빠르게 낮추는 업체가 있는가 하면, 분위기를 살피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곳도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와 폭스바겐은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맞춰 주력 전기차 모델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단적으로 폭스바겐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유일한 전기차인 ID.4 시작 가격을 5690만원에서 5490만원으로 200만원 낮췄다.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도 폴스타2(롱레인지 싱글모터) 가격을 5590만원에서 5490만원으로 100만원 인하했다.


국내상장기업 ESG 공시기준 이르면 내달 발표…2026년 도입 [주요언론]

국내 상장기업들에 적용될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공시 기준 초안이 이르면 다음달 윤곽을 드러낸다. 금융당국은 이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ESG 공시제도를 2026년 이후 도입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ESG 공시 기준에 대해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런 계획을 밝혔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유럽연합(EU), 미국과 같은 주요 선진국들은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기업의 ESG 공시의무를 대폭 강화하는 추세"라면서 "특히 EU의 강화된 공시제도는 EU 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된 국내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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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노조가 사장실서 농성…실적은 최하위로 [주요언론]

우리카드의 지난해 실적이 업계 최하위권으로 다시 밀려났다. 실적 부진 여파로 성과급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에 노사 갈등까지 불거졌다. 14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카드지부는 설 연휴 직전부터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우리카드 본사 사장실 앞에서 농성중이다. 이들은 확성기와 북을 이용해 구호를 외치며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에게 특별보로금 지급과 각종수당 인상, 연봉밴드제 도입, 육아휴직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우리카드 한 노조원은 "경력직과 공채 간 차별로 조직분열이 생겼고 처우도 업계 최저수준"이라며 "죽어라 일 시키고 보상은 나몰라라 하니 직원들 사기가 크게 꺾였다"고 성토했다. 우리카드 내부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열악한 처우와 더불어 최근 우리카드 임원 절반이 우리금융그룹 내 은행이나 지주출신 낙하산 인사로 채워지면서 불만이 최고조에 달했다.


부영 1억 출산장려금, 파격 세제 지원책 나올까…최상목 입에 이목집중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부영그룹의 '1억원 출산장려금'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주문하면서 조만간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나올지 주목된다. 정부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비과세 한도를 상향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다른 기업과의 형평성 논란과 절세 악용 우려도 있어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1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기업의 출산장려금에 대한 세제 지원이 가능한지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 이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5일 열린 시무식에서 2021년 이후 출산한 직원 자녀들에게 출생아 1명당 1억원의 출산 장려금을 증여 형식으로 지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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