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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국외 대체투자 운용사만 믿고 검증 패싱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4.02.14 08:43:38
이 기사는 2024년 02월 14일 08시 4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민연금, 국외 대체투자 위탁한 운용사만 믿고 '검증 패싱' [한겨레]

국민연금이 해외 대체투자 자산(부동산 등)에 대해 내부적인 평가 지침도 없이, 위탁받아 직접 투자를 수행하는 위탁운용사가 한 손익 '셀프 평가'를 별도의 검증 절차 없이 그대로 받아들여 수익률 산정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관들의 해외 대체투자 부실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민연금 내부에서도 손실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국민연금 위험관리·성과평가보상위원회(성보위) 회의에서 현재 국내 대체투자에 적용하는 내부 가이드라인을 해외 투자에도 적용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대체투자 자산의 만기가 돌아오면 손실이 꽤 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국내에만 있는 대체투자 공정가치평가 가이드라인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ETF에 돈 몰린다…1년새 곳간 확 불린 자산운용사 [머니투데이]

국내 증시 상승세를 타고 ETF(상장지수펀드)에 돈이 몰리면서 국내 10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이 1년새 50조원 넘게 늘었다. 대형사 중심으로 ETF 경쟁이 심화하면서 업체간 격차는 더 커졌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내 전체 자산운용사(480개사)의 순자산(AUM)은 1680조6888억원이다. 전년 동기(1604조7199억원) 대비 76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ETF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 영향이 컸다. 지난해 12월 기준 ETF 시장의 순자산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21조원을 기록했다. 상장 종목수는 812개로 20% 증가했다.


제주은행, 실적 '곤두박질'…신한금융 '아픈 손가락' 되나 [주요언론]

제주은행의 지난해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충당금 이슈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하지만 핵심 경영 지표인 대출도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지표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그간 제주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이슈로 주가가 꾸준히 상승했지만, 실적 발표가 이후 주가마저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14일 제주은행의 실적발표 공시자료에 따르면 제주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1억원으로 전년(177억원) 대비 77.6% 감소했다. 여기에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244억원) 대비 90.3% 줄어들었다.


IPO 준비만 3년째… 타이밍 재는 'SK에코플랜트' [주요언론]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작업) 사태로 건설업계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됐다. 수년간 기업공개(IPO)를 준비해온 업체들의 속이 타는 소리가 들린다. 건설업이 저성장 한계에 부딪치며 생존을 위해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신사업에 진출하고 사명을 변경하는 기업들도 잇따랐다. 10대 건설 가운데 SK에코플랜트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사업 투자와 그룹 총수의 경영권 승계로 IPO 타이밍을 재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올해 기업공개(IPO)에 성공할지 건설업계가 주시하고 있다. 2021년 시작된 금리 인상 영향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IPO를 접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지만 신사업 투자 등으로 회사채 만기가 대거 도래할 예정이어서 IPO를 계속 미룰 수만은 없다.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판매 수입차 중 절반 첫 돌파 [주요언론]

지난달 국내 소비자들이 사들인 수입차 중 절반 이상은 하이브리드차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 올해 보조금 혜택마저 줄면서 하이브리드차의 약진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던 완성차 업계도 하이브리드차의 판매 차종을 확대하며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1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국내에서 팔린 수입 승용차(1만 3083대) 중 하이브리드차는 7065대로 전체의 5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으로 수입 하이브리드차의 판매 비중이 50%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 판매량(588대)까지 더하면 그 비중은 58.5%로 더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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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공급망 확보로 전기차 사업 진출 LS, 자회사 지분 확대로 호실적 달성

최태원 상의 회장 연임… 부회장엔 박일준 前산업부 차관 내정 [동아일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다음 달 연임을 확정하며 '2기 체제'를 연다. 신임 상근부회장에는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60)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서울상의가 29일 의원총회를 열어 최 회장을 재추대한 뒤 대한상의가 다음 달 21일 임시 의원총회에서 최 회장 연임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다음 달 25일로 3년의 임기를 마무리 짓고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상공회의소법에 따르면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구자열 무역협회장 연임 않기로…후임에 윤진식 전 장관 유력 [매일경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3년 임기 마감과 함께 물러날 뜻을 밝힌다. 후임에는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임시 회장단 회의를 열고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21년 2월 제31대 무협 회장에 선임된 뒤 3년간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2006년 퇴임) 이후 15년 만의 민간 출신 무협회장이었다. 구 회장의 연임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은 LS그룹 이사회 의장으로서 최근 그룹이 인수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정상화와 지난해부터 맡은 고려대학교 발전위원장 업무에 충실하기 위한 결단으로 분석된다.


제네시스도 '하이브리드' 나온다…현대차 '초강수' [한국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에도 하이브리드카 모델이 도입된다. 전기차 성장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차량에도 하이브리드모델을 추가해 성장통을 넘는다는 전략이다. 1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의 하이브리드카 엔진과 시스템을 개발을 지난해 말 착수했다.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라인인 만큼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2.5ℓ 내연기관 엔진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각종 테스트를 거쳐 내년 초 시장에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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