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기타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금감원, 해외부동산 사업장별 DB구축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4.02.05 13:25:09
이 기사는 2024년 02월 05일 13시 2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감원, 해외부동산 사업장별 DB구축…건설사 자금 흐름 점검 [주요매체]

금융감독원이 해외부동산 리스크 확대를 대비해 사업장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실 우려가 커진 건설업종과 관련해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및 자금 사정을 밀착 점검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5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올해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올해 대내외 경제·금융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시장 안정을 핵심 감독 방향을 정했다. 이와 관련 국내 부동산 PF뿐 아니라 해외 대체투자 리스크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세계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해외 상업용 부동산 매매 가격이 급락 중인 가운데 국내 금융회사 익스포저(위험 노출)가 존재하는 부동산 사업장들에 대한 DB를 구축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요주의 또는 대형 건설사에 대해 PF 리스크와 자금 사정 등을 밀착 점검하는 등 건설업종에 대한 위험 관리 수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네이버·NHN 클라우드, 초거대 인공지능 사업 '맞손' [주요매체]

네이버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는 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NHN사옥에서 '인공지능(AI)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기술력과 인프라, 경험 등을 공유해 ▲ '하이퍼클로바X' 기술을 활용한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공동 개발 ▲ 공공 및 교육 분야 맞춤형 초거대 언어모델(LLM) 사업 협력 ▲ '공동 개발 서비스' 시장 확대 및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 중심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NHN클라우드는 초고성능 인프라 등을 제공해 기술 밑바탕을 다지고 국내 유일 '행정망' 연계 클라우드 등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AI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SM엔터 "카카오, 경영진 교체 고려 않고 있어" [주요매체]

SM엔터테인먼트가 최근 가요계와 증권가 일각에서 제기된 카카오의 재매각설과 경영진 교체설 등을 5일 공식 부인하고 나섰다. SM은 이날 오전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주주 및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당사가 카카오와 소통한 바에 따르면 카카오는 경영진 교체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SM은 이어 "당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과 함께 공동 성장을 추구하고 상호 시너지를 내기 위한 긴밀한 사업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LS 판매중단, 증권사 자금조달에 부정적…헤지 리스크는 감소" [연합뉴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로 주요 시중은행들이 ELS 판매를 중지하면서 증권사의 자금조달원 다변화 등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나이스신용평가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증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 잔액 중 ELS가 차지하는 비중은 40.3%로 가장 컸다. 이 중에서도 은행 신탁에서 인수한 규모는 25조2천억원으로 전체 ELS 중 절반 이상인 62.8%였다. 나신평은 "주요 은행의 ELS 판매 축소 조치는 증권사의 파생결합증권 관련 수익과 자금 조달원 다변화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만 그 수준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유는 ELS 헤지 관련 리스크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나신평은 "실제 작년 3분기 기준 증권사의 파생결합증권 관련 발행 및 운용 손익은 1153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주로 홍콩H지수 하락에 따른 헤지자산 운용손실(약 8천억원) 때문으로 나타났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은행의 ELS 판매 축소는 증권사가 ELS 발행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헤지운용 이익이나 조기상환 관련 수수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줄어드는 등 수익 창출 다변화 기회가 적어지는 것"이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만큼 운용하는 증권사의 헤지 손실 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 리스크가 감소하므로 일방적인 수익성 하락 요인으로 보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LG엔솔 직원들 '1인 트럭 시위'…"이익 바탕으로 성과급 산정을" [주요매체]

LG에너지솔루션 일부 직원들이 사측에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트럭 시위에 나섰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시장 수요 성장세 둔화 영향으로 올해 성과급을 지난해 대비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직원 1700여명은 익명 모금을 통해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3.5t 트럭 및 스피커를 이용한 1인 시위를 연다. 이 기간 트럭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LG에너지솔루션 본사가 있는 파크원을 중심으로 여의도 일대를 순회한다. 트럭 전광판에는 '경영목표 명확하게 성과보상 공정하게', '피와땀에 부합하는 성과체계 공개하라' 등의 문구가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는 변동성이 큰 점을 고려해 성과지표로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루닛, 제4 인터넷 전문 은행 컨소시엄 참여 [주요매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국내 네 번째 인터넷 전문 은행 '유-뱅크'(U-Bank)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P2P(개인 간 금융) 금융사 렌딧, 세무 서비스앱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 트래블월렛, 현대해상 등이 참여한다. 루닛은 암 관련 의료 데이터를 확보한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정확하고 맞춤화된 금융 상품 개발에 참여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뱅크의 포용 금융 대상 고객에게는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토탈케어 서비스 '루닛케어'를 통해 보험 데이터를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로 사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루닛은 설명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경력기자 채용
Infographic News
2024년 월별 회사채 만기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