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호정, 유범종, 박성민, 이수빈, 이소영 기자] 롯데가 임직원 초청 공연 '러브패밀리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2일 개최됐다. 회사 측은 임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노사가 서로 응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 외국인 임직원 및 장애 임직원 가족 130여 명과 다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 600여 명 등 1300명이 초청됐다. 또한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김교현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류경오 롯데노동조합협의회 의장 등 주요 경영진과 노조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콘서트에는 대중음악이 접목된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와 뮤지컬 가수 정선아, 댄서 립제이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됐다.

◆바이탈뷰티, 메타그린X포차코 협업 에디션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다이어트 라인 '메타그린'과 인기 캐릭터 '포차코'가 협업해 만든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메타그린 슬림업은 포차코 파우치 증정 기획으로,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은 포차코 스마트톡 증정 기획으로 준비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이번 에디션을 기획한 건 올리브영에서 바이탈뷰티가 11월 건강식품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를 기념해 올리브영 강남타운에서 메타그린 X 포차코 특별 팝업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올리브영에서 진행하는 건강식품 캠페인에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높은 품질의 제품과 최고의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소울바이서울'과 콜라보레이션

스튜디오 톰보이가 뮤직 큐레이션 브랜드 '소울바이서울'과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의류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소울바이서울의 레터링, 색감 등을 활용해 스웻셔츠·후디 등 2종으로 선보인다. 베이지·그레이·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며, 후디에는 브랜드 명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디제이 톰 캐릭터가 디자인됐다. 톰보이 특유의 오버사이즈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협업을 기념해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12일까지 전국 스튜디오 톰보이 매장,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소울바이서울과 특별 제작한 가방·스티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해당 사은품 외 턴테이블 매트를 추가 증정한다. 스튜디오 톰보이 관계자는 "매 시즌 독특하고 감성적인 문화 마케팅을 통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음악 콘텐츠에 집중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명소노시즌, 3주년 맞이 '앤드 오브 시즌' 프로모션

대명소노그룹의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이 브랜드 론칭 3주년을 맞아 '앤드 오브 시즌(End of SEASON)'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소노시즌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매트리스와 프레임, 침구까지 숙면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매트리스나 프레임 세트 구매 시 매트리스는 최대 30%, 프레임은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메모리폼 토퍼는 20%, 호텔형 침구와 비동물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그래피놀 이불속통 등 침구류는 30~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전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 별 최대 50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추가로 증정한다. 행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소노시즌 직영점과 백화점 매장 등에서 진행된다. 대명소노그룹의 소노시즌 관계자는 "론칭 3주년을 맞이하며 그동안 소노시즌을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하고자 역대급 혜택의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고객들의 건강한 잠을 위해 소노시즌의 우수한 제품들을 가심비 높은 혜택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휠라 키즈, '휠라꾸미 산리오캐릭터즈' 슈즈 한달만에 매진

휠라코리아의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가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휠라꾸미 산리오캐릭터즈' 슈즈가 출시 한 달여 만에 매진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높은 인기에 공식 출시한 뒤 2주도 되지 않아 주요 사이즈가 매진됐다. 현재는 휠라코리아 온라인 공식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대부분 매진됐고, 아주 일부 사이즈 극소량만 남아 있는 상태다. 휠라 키즈는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제품 인기를 감안해 신학기 책가방, 의류 등으로 콜라보 라인을 확장하고 내년 초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더욱 좋은 제품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것이며 내년 초부터 선보일 산리오캐릭터즈와의 협업 책가방과 의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바버, 가니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 선봬

LF가 국내에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버가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선 가니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오버사이즈의 칼라(깃)와 탈착식 후드를 바버의 상징적인 흙빛 톤에 결합한 '블록 스페이' 점퍼, 레오파드 프린트를 반영한 오버사이즈 '보머 재킷(Bomber jacket)', 버킷햇에 적용한 아이코닉한 아이템 등을 선보인다. 또한 롱 라인 퀼팅 코트 스타일과 쇼트 왁스 재킷, 체크 스카프 등도 컬렉션에 구성됐다. 바버 커머셜 디렉터인 폴 위킨스는 "작년 첫 번째 컬렉션이 전 세계적으로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큰 수요와 인기를 얻은 데 이어 두 번째 시즌에도 가니와의 협업을 연장한 것은 당연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홈앤쇼핑, 카우프 종아리 마사지기 론칭

홈앤쇼핑이 '카우프 무선 종아리 온열 마사지기'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카우프 마사지기는 100% 무선으로 조작이 가능하여 마사지를 받는 동안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C타입 케이블로 충전한 뒤 최대 270분간 사용이 가능 (마사지 강도 1단계 적용 기준)하며 벨크로(일명 찍찍이) 타입으로 제작돼 빈 공간 없이 다리에 꼭 맞게 착용할 수 있다. 해당 마사지기는 2종 듀얼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한 번에 양쪽 다리 모두를 관리할 수 있다. 이번론칭 방송은 11월3일 오후 11시50분에 진행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공원이나 야외 공간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종아리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면서 "무선 조작 및 5단계 강도 조절 기능으로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인 카우프 마사지기와 함께 더욱 건강한 가을나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BBQ, 인천 용유해변 환경 정화 활동 진행

 BBQ가 반려해변인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해변에서 두 번째 '비치코밍'(해안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BBQ 본사 임직원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해변에 버려진 냉장고, 폐플라스틱, 비닐봉투 등 어업·산업용 폐기물을 줍고 분리 처리 활동을 진행했다. BBQ가 2회에 걸쳐 수거한 약 1.4t의 쓰레기는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과 공유되며 추후 해양 쓰레기 저감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BBQ는 ESG(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정기적으로 해안가 정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 출시 3주 만에 100만개 판매 돌파

오뚜기가 지난 10월 선보인 '컵누들 마라탕' 판매량이 출시 3주 만에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컵누들 마라탕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마라탕을 컵누들에 접목한 제품이다. 칼로리가 높은 마라탕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사골국물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와 고소한 땅콩·참깨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냈다.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정도 맵기를 재현했다. 컵누들 최초로 두부피 건더기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한 신제품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일상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자리, 2023 착한이웃 나눔·감사·문화 페스티벌 동참

이브자리가 이달 2일 경기 군포시청에서 열린 '2023 착한이웃 나눔·감사·문화 페스티벌'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브자리에 따르면 착한이웃 사업은 국내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산하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 추진 중이다.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전문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이브자리는 1억 7000만원 상당 침구(1100여 채)를 기부했다. 또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브자리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군포시 노인복지관 연계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지역 소외이웃에 직접 침구를 배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