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박성민, 이재아, 이수빈 기자] 대명아임레디가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의 객실, 식당 등에서 레디캐시로 결제한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고 13일 밝혔다. 레디캐시는 대명아임레디 회원이 가입한 상품 납입금의 일부를 만기 전에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구현한 자체 결제수단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레디캐시로 1원 이상 결제한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 '포르나세티' 팝업 스토어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인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오는 5월1일까지 청담점 3층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르나세티'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포르나세티는 가구부터 액세서리, 포르셀린 아이템까지 모든 상품을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삼성물산은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지난해 6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첫선을 보인 포르나세티의 아웃도어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소개할 예정이다.

◆더반찬&, 전통주 전문관 '더주막' 오픈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전통주 전문관 '더주막'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더주막에선 해창 생막걸리, 한산 소곡주, 솔송주 등 16종의 전통주를 만나볼 수 있으며, 페어링 안주도 구매할 수 있다. 더반찬&은 더주막 오픈을 기념해 페어링 안주 세트 8종을 최대 9% 할인 판매한단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신제품 켈리 론칭 TV 광고 공개

하이트진로가 지난 4일 첫 출고한 신제품 '켈리'의 광고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라거의 반전'이란 슬로건 아래 켈리의 두 가지 특징인 '덴마크 맥아'와 '더블 숙성'을 각각 살린 2편으로 제작됐다. 해당 광고는 13일 TV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 미니팝업' 운영

SPC삼립이 5월14일까지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 미니팝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서울 일대에 설치되는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를 통해 빵과 띠부씰 북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13일에는 성수에 '쿠로미 자판기', 석촌호수에 '마이멜로디 자판기'를 오픈하며 20일에는 강남역에 '시나모롤 자판기', 27일에는 홍대입구에 '헬로키티 자판기'를 오픈한다.

◆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마라톤대회 준비 참여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소외계층 돕기 마라톤대회 행사 준비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행복한가게'가 주관하는 것으로 3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와 소외계층 아동 1명을 자매결연해 대상 아동(디딤돌씨앗대상아동)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을 이어가기 위해 열린다. 회사 측은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이 지난 8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을 찾아 일손이 부족한 곳곳을 누비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상온 제품 출시

오리온이 '초코파이 하우스'를 상온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2017년 초코파이를 프리미엄 디저트로 재해석해 선보인 제품으로, 기존 대비 수분 함량을 높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오리온 측은 초코파이 하우스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담아 상온 디저트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2030 세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단 입장이다.

◆CU, MOBINN 로봇 배송 상용화 테스트 시작

CU가 이달 23일까지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에서 분사한 MOBINN의 배달 로봇을 활용한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CU는 지난해 MOBINN·나이스정보통신과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봇 배송 관련 협업을 진행해왔다. CU는 이번 사업에서 로봇 배송 상용화 가능성 검증을 위해 실증 점포(CU남양시티점)를 제공하고, 로봇과 배달 시스템간의 연동을 위한 개발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로봇 배달을 통해 실내외 주행 성능과 장애물 극복 능력을 확인한 뒤 운영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GS리테일, 홈스토랑 상품 강화한다

GS리테일이 홈스토랑 상품 강화를 위해 고급 식기 세트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9일 GS샵은 '최은경의 W' 프로그램에서 고급 한식당 상차림을 연출할 수 있는 유기 면기, 커트러리(수저, 포크, 나이프 등) 세트를 론칭한다. 회사 측은 지난달 GS샵이 론칭한 '압력 누룽지 가마솥'과 GS25에서 판매하는 '몽탄 양파고기볶음밥', '몽탄 돼지온반' 등 RMR 간편식의 인기를 기반으로 홈스토랑 제품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 '봄냉이비빔밥' 선봬

세븐일레븐이 비빔밥 도시락 4번째 상품인 '봄냉이비빔밥'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냉이를 간장에 넣고 끓인 비법 양념장이 특징이며 다양한 봄나물이 포함돼 포만감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현재까지 선보인 바싹불고기비빔밥, 전주식비빔밥, 제육쌈비빔밥을 포함해 올 해 총 10종의 비빔밥을 선보인단 계획이다.

◆강원심층수, 강릉 산불 피해지역에 '천년동안' 5만병 지원

대교그룹과 고성군이 함께 설립한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강원심층수가 강릉 산불 피해지역에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을 긴급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강원심층수와 대교그룹 공익법인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며 규모는 5만병으로 6000만원 상당이다.

◆발란, 상생협력자금으로 입점 업체 지원

발란이 상생협력자금을 운영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업체를 돕는다고 13일 밝혔다.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판매촉진, 광고홍보, 상품매입 등 분야별로 나눠져 있으며 업체당 최대 4억원까지 총 20억원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발란은 상생협력자금 운용을 통해 건전한 생태계 조성은 물론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