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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남매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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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2021.04.02
최종 업데이트
2021.04.02 08:42:45
최초 생성 2020.01.20 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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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2021.04.02 08:42:45
최초 생성 2020.01.20 09:09:25
한진 남매의 난
3자 주주연합 와해 '각자도생'
1년3년여만의 와해다. 한진그룹 총수일가와 경영권분쟁으로 첨예하게 대립했던 3자 주주연합(KCGI-조현아-반도건설)은 각자도생 행보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자 주주연합 각 주체는 지난 1일 공동보유계약 종료로 특별관계가 해소됐다고 공시했다. 각 주체별 한진칼 보유지분율은 KCGI 18.52%,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5.71%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1.04.02 08:42:45
#한진칼
#대한항공
#한진
한진 남매의 난
'코너 몰린' KCGI, 마땅한 선택지가 없다
'마땅한 선택지가 없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진영과 경영권 분쟁 중인 KCGI에 대한 투자은행업계의 시각이다. 법원이 한진칼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KCGI는 막다른 길에 몰렸다. 지분율 역전(조원태 회장 진영 47.33% vs. 3자 주주연합 40.4%(신주인수권 제외))이 불가피해지면서 반격카드 마련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12.02 13:30:08
#한진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 남매의 난
이동걸의 '큰 그림' 추진력 얻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산은) 회장(사진)의 국내 항공업 재편 시나리오가 힘을 받게 됐다. 법원이 강성부 펀드로 불리는 KCGI가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기 때문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이승련)는 KCGI 산하 펀드인 그레이스홀딩스 등이 한진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무효화 해
딜사이트 양도웅 기자
2020.12.01 17:11:11
#이동걸
#이동걸회장
#아시아나항공
한진 남매의 난
KCGI "법원 결정 유감···시간이 증명할 것"
KCGI가 한진칼 제3자배정 유상증자 금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시장경제원리 및 상법과 자본시장의 원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KCGI는 1일 입장문을 내고 "법원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결정은 유감"이라며 "KCGI의 항공업 재편에 대한 고민과 이번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문제점 지적은 국가경제를 위한 합당한 진심이었음을 시간
딜사이트 윤신원 기자
2020.12.01 17:05:07
#한진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 남매의 난
법원 "신주발행, 타 자금조달보다 부당치 않아"
법원은 한진칼이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을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KCGI가 제기한 다른 자금조달 방안과 비교해 부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1일 법조계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진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한진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사업상 중요한 자본제휴'와 '긴급한 자금조달'의 필요성을 인정했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12.01 16:26:21
#한진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 남매의 난
조원태 회장, '명분·실리' 다 잡았다
'실(失)보다 득(得)이 많은 결과를 손에 쥐었다' 법원이 KCGI가 제기한 한진칼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데 따른 투자은행업계 일각의 평가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경영권 방어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한 통합항공사를 바탕으로 한 경쟁력 제고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한진칼과 산은간 투자합의서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 전체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12.01 16:17:26
#한진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 남매의 난
한진그룹 "3자연합, 항공업 재편 뜻 모아달라"
한진그룹이 KCGI가 제기한 한진칼 신주발행금지가처분이 기각되자 "3자연합(KCGI·반도건설·조현아)도 책임있는 주주로서 항공 산업이 생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뜻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1일 입장문에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 및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딜사이트 윤신원 기자
2020.12.01 15:43:26
#한진그룹
#한진칼
#대한항공
한진 남매의 난
대한항공-아시아나 '빅딜', 다음 수순은
법원이 한진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M&A) 추진도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이제 남은 건 공정거래위원회와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법원에 신청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2일로 예정된 제3
딜사이트 윤신원 기자
2020.12.01 15:22:43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산업은행
한진 남매의 난
고비 넘었지만…난관 예고된 통합의 길
한진그룹과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이 법원의 한진칼 신주발행금지가처분 기각 판결로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의 고비를 넘었지만, 양사의 통합까지는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대주주와 기존 주주들과의 이해상충, 통합에 따른 노선과 인력 구조조정 등 양사 통합에 따르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먼저 차별 논란은 쉽사리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 산은은 경영부실 속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12.01 15:01:42
#한진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 남매의 난
'닭 쫓던 신세'된 3자 주주연합
법원이 KCGI가 제기한 한진칼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사실상 한진칼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진칼이 계획대로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을 대상으로 한 5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유상증자를 실시하면 산은 지분(약 10.7%)을 포함한 조원태 회장 진영의 한진칼 지분율은 47.33%가 된다. 비록 산은이 대외적으로는 "일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2020.12.01 15:00:38
#한진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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