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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예정]교환렌즈 전문업체 삼양옵틱스 내달 11일 코스닥 상장
배요한 기자
2015.11.25 15:28:00

[배요한 기자] 삼양옵틱스 황충현 대표(사진제공=삼양옵틱스)


교환렌즈 전문업체 삼양옵틱스가 25일 여의도에서 황충현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황충현 대표는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강화와 함께 신규사업인 전문가용 시네마 렌즈 사업 및 AF 교환렌즈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교환렌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드론 렌즈 산업에 진출을 준비 중에 있으며 글로벌 드론 기업과 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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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는 1972년부터 40여년간 광학사업에 주력해 온 광학기기전문 기업으로, DSLR, 미러리스 카메라 교환렌즈 및 CCTV 카메라 렌즈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삼양옵틱스는 설계에서부터 기술과 생산라인 전 공정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 교환렌즈 업체다.


이러한 삼양옵틱스의 경쟁력은 △40여년 업력 바탕의 높은 광학기술력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 △ 빠른 시장 대응 능력 등이 있다.


특히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53개국 36거래선을 확보해 매출의 95%이상을 해외에서 실현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249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으로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 각각 26.1%, 17.7%를 기록했다.


또 최근 온라인 환경 발달에 따라 삼양옵틱스는 소비자의 니즈를 발빠르게 파악해 지난 7월 말 국내 최초로 전문가용 시네마 렌즈인 ‘XEEN’을 출시했다. ‘XEEN’은 출시한지 약 3개월만에 누적 판매액이 33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유럽시장에도 진입하여 글로벌 교환렌즈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황 대표는 “삼양옵틱스는 오랜 업력 기반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광학렌즈 업계에서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을 고루 갖춘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향후에도 기존사업의 수익성 강화와 동시에 신규사업인 전문가용 시네마 렌즈 사업및 AF(Auto Focus)렌즈사업의 성장을 통해 글로벌 교환렌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양옵틱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400만주이며, 희망공모가 밴드는 1만4500원~1만8500원으로 공모금액은 580억원~740억원 수준이다.


삼양옵틱스는 내달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현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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