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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또 행동주의 '전운'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3.11.01 08:28:13
이 기사는 2023년 11월 01일 08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JB금융 또 행동주의 '전운' [서울경제]

연초 거센 주주 행동주의에 휘말렸던 JB금융지주에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2대 주주인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요구한 자본 배치안을 JB금융지주가 거부하면서 양측의 날 선 공방이 재점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그룹은 9월 얼라인 측 제안으로 열린 기관투자가 간담회에서 자본 배치 정책을 두고 이견을 보였다. 얼라인은 JB금융이 계획한 연 7~8%의 위험가중자산(RWA·보유 중인 자산 유형별로 부실 가능성을 감안해 산출한 자산) 성장률이 지나치게 높다며 타 은행지주 수준인 연 4~5% 수준으로 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RWA 증가율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2~5%) 수준으로 낮춰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을 더 늘려야 한다는 취지다.


극비 진행된 김기현 '서울 구상' [중앙일보]


인접 도시를 서울특별시에 편입하는 국민의힘의 이른바 '메트로폴리탄 서울' 구상은 극비리에 진행됐다. 30일 김기현 대표의 관련 일정은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로 소개됐고, 이 자리에서 김 대표의 "김포 서울 편입" 발언이 나올 것으로 알고 있던 인사는 당내에서도 극소수에 불과했다. 당 최고위원들조차 이날 최고위회의에서 "메트로폴리탄 서울 구상을 오늘 발표하려 한다"는 김 대표의 설명을 듣고서야 무릎을 쳤다고 한다. 31일 여권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 서울 구상은 내년 4ㆍ10 총선 승리를 위해 준비한 '김기현 1기' 지도부의 총선 필승 카드였다. 김 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와 당시 이철규 사무총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등 극소수 지도부만 내용을 공유했다고 한다. 서울ㆍ경기ㆍ인천을 합쳐 모두 121석의 수도권 의석 중 14%에 불과한 17석을 보유 중인 국민의힘의 절박함에서 나온 구상이었던 셈이다.


현대百 판교점, 롤렉스 품었다... 경기권 최초 입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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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경기 성남시 판교점의 롤렉스 매장 입점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롤렉스 매장이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최근 판교점 1층에 롤렉스 입점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매장이 들어설 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올 여성 부티크 매장이 들어서는 장소와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반 클리프 아펠 매장 사이다. 이르면 올해 말 매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토스 '신용정보법 위반' 제재 착수 [매일경제]


금융감독원이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앱) 토스의 신용정보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최근 금융당국에서 조사·제재를 받는 곳들이 나오면서 금융권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토스에 제재 수위와 관련한 검사의견서를 전달했다. 금감원은 토스가 지난해 고객 274명의 개인·신용정보를 동의 없이 수집해 '내 보험' 서비스를 운용한 것으로 보고 '기관 주의'와 과징금, 과태료 등 제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징금과 과태료의 구체적인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재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해당 업체의 해명을 듣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제재 수위가 최종 확정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보료율 한도 일몰 연장 추진 [주요언론]


예금보험기금 적립 및 부실 대응 여력 확보를 위해 내년 8월 31일 일몰되는 예금보험료율(예보료율)의 한도 연장이 추진된다. 일몰 도래 시 예금보험료 수입이 7000억원가량 급감하는 등 예금보험기금 안정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1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금융당국과 협의를 거쳐 현행 예보료율 한도(0.5%)의 적용 기한 연장을 골자로 하는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파산 위기' 위워크, 채권 이자 상환 7일간 추가 유예 합의 [주요언론]


심각한 경영난으로 파산 위기에 놓인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가 30일간의 이자 상환 유예 조치가 끝난 이후에도 이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현지시간) 위워크가 채권자들과 7일 기한의 이자 상환 유예 조치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위워크는 이달 초 채권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30일간의 이자 상환 유예 조치를 끌어냈다.


합병 결론, 결국 내년으로…멍들어가는 아시아나 [서울경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의 분수령이 되는 아시아나 화물 사업 매각에 대한 이사회는 입장 차이만 더 벌어지며 합병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11월 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화물 사업 매각 안건이 통과되지 않으면 양 사의 기업결합은 무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예상과 달리 매우 길어지는 양 사 기업결합 문제에 아시아나의 내재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임직원들도 갈수록 지쳐가는 상황이다.


깜짝 흑자 전환... 석유화학, 불황 끝이 보인다 [조선비즈]


고금리에 따른 수요 감소로 부진을 겪는 석유화학(석화) 시장에 반등의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석유화학 기업들은 3~5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3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거나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곳이 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 화학 석유화학 부문은 올해 3분기에 매출 4조4111억원, 영업이익 366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화학 석유화학 부문은 지난해 4분기 1659억원 영업손실을 낸 뒤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석화 업계 관계자는 "3분기에는 유가 상승으로 판매 단가가 높아지는 래깅 효과(Lagging effect·유가 상승으로 제품 가격이 올라 석유제품을 판매했을 때 마진이 커지는 현상)의 영향 등으로 깜짝 흑자를 기록했다"며 "시장이 완전히 상승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보긴 어렵고, 4분기 경기 상황에 따라 반등의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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