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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 구독료 올랐다
심두보 기자
2023.10.26 08:30:20
수익성 개선 나선 애플, 질 좋은 콘텐츠 내세워 구독료 인상
이 기사는 2023년 10월 26일 08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 = 애플 홈페이지

[딜사이트 심두보 기자] 구독 서비스 수익성 높이기


애플이 구독 서비스의 요금을 올렸어요. 25일(현지시간) 애플은 TV+를 월 6.99달러에서 9.99달러로, 아케이드를 월 4.99달러에서 6.99달러로, 뉴스를 월 9.99달러에서 12.99달러로 인상했습니다. 이중 가장 핵심 서비스인 TV+의 연간 결제 가격은 69달러에서 99달러로 높아집니다. TV+의 가격 인상은 역사상 두 번째인데요. 2019년 출시 당시 원래 가격은 4.99달러였습니다.


요금 인상에 대한 변명 혹은 이유도 있어야겠죠? 애플은 "4년 전 출시 이후 애플 TV+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많은 시리즈와 장편 영화, 다큐멘터리, 어린이 프로그램 덕분에 단기간에 주요 이정표(milestones)를 달성하며 스트리밍 서비스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밝혔습니다.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요금도 높이겠다는 겁니다.


스트리밍 플랫폼들의 구독료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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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10월 18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에서의 구독 플랜 가격 인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2~3달러, 영국에서는 1~2파운드, 프랑스에선 2유로 정도씩 구독료는 높아졌습니다. 다만 스탠더드 플랜과 광고형 스탠더드 구독료는 인상하지 않았습니다.


구글도 지난 7월 미국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의 월간 구독료를 11.99달러에서 13.99달러로 올린 바 있습니다. 스포티파이 역시 같은 달 미국 내 프리미엄 싱글 요금제를 9.99달러에서 10.99달러로 인상했고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비슷한 시기에 구독료를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이들이 구독자 늘리기보다는 수익성 확보에 더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인데요. 애플 역시 이 대열에 합류했다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하락한 주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부진하면서 애플 주가 역시 1.35% 하락한 171.1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개월 이 기업의 주가는 0.50%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S&P 500은 약 2%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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