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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부담 주범은 고가 단말기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3.10.24 08:12:18
이 기사는 2023년 10월 24일 08시 1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통신비 부담 주범은 고가 단말기…애플·삼성, 10∼17% 올려[연합뉴스]

가계통신비 부담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발표가 잇따르는 가운데 주요 제조사들이 최근 2년간 휴대전화기 가격을 번갈아 큰 폭으로 올린 사실이 확인됐다. 제조사들은 저가 단말기를 단종하거나 국내에 출시하지 않음으로써 실질적인 통신 물가 부담을 더욱 가중하기도 했다. 24일 연합뉴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이후 출시된 애플과 삼성전자의 신제품 단말기 가격을 분석한 결과 애플은 지난해, 삼성전자는 올해 각각 전년보다 두 자릿수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먼저 애플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아이폰14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15% 안팎 올렸다. 기본형(이하 128GB)이 14.7%, 프로가 14.8%, 프로맥스가 17.5% 각각 인상됐다. 팬데믹 여파가 컸던 2021년 단말기 가격을 낮추고 지난해까지 대체로 그 수준을 유지하던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큰 폭의 인상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공개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시리즈는 256GB 기준으로 작년보다 기본(15.5%), 플러스(12.8%), 울트라(10.2%) 모두 10% 이상 가격이 뛰었다.

10대 증권사 주식·채권 담당 임직원, 지난해 상여금만 820억원[주요언론]

지난해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10대 증권사가 주식과 채권, 파생상품 담당 임직원에게 지급한 상여금만 8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대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삼성·KB·하나·메리츠·키움·신한투자·대신)의 고유자산운용부서(주식·채권·파생 포함) 임직원이 받은 상여금 규모는 최근 5년간(2018∼2022년) 3천18억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상여금은 2018년 469억4천500만원, 2019년 447억3천900만원, 2020년 552억7천800만원, 2021년 728억5천만원, 2022년 819억9천100만원으로 증가세를 지속했다. 증권사들은 2020년∼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개인 투자자의 주식 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누렸다. 그러나 2021년 말부터 증시 부진과 금리 인상 여파 등으로 2022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세로 전환했다.


중기부, 베트남에 'K-스타트업 센터 하노이' 열어[주요언론]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스타트업 센터 하노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K-스타트업 센터 하노이는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 센터로 공간 제공과 더불어 현지 정착을 위한 액셀러레이팅(육성), 현지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활동 등을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은 '한국-베트남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 발족과 함께 진행됐다. 해당 협의체는 국내 스타트업의 진출 활동을 지원·육성하기 위한 양국의 민관 협의체로 베트남 과기부 산하 국가 기술기업 및 상용화개발청(NATEC), 베트남 스타트업 멘토 협회, 하노이 혁신스타트업협회, 현지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LH 순살아파트 2곳 더 나왔다…의왕·화성서도 '철근누락' 확인[매일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 가운데 전단보강근(철근)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2곳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LH 철근 누락 아파트는 총 23곳으로 늘어났다. 반면 국토교통부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아파트 378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부실시공 단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LH 발주 현장에서 유독 부실시공이 많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허술한 관리·감독 시스템이 도마에 오르며 조직 대수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3일 LH는 의왕초평A3·화성비봉A3 등 2개 단지에서 철근이 누락된 사실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의왕초평A3는 시공상 단순 누락, 화성비봉A3은 설계도상 표기 누락으로 철근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LH가 시행하는 103개 단지 중 철근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단지는 총 23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7월 15개 단지에서 철근 누락 사실이 확인됐고 이후 5개 단지에서 추가로 전단보강근이 빠진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LH는 부실시공이 이뤄진 단지들에 대해 보강공사를 실시한 후 정밀 안전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빚투의 늪' 반대매매 역대 최대…사흘간 1조3500억원 달해[뉴스1]

국내 증시가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선 개인투자자들의 반대매매가 쏟아지고 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미수금 잔고는 1조258억6300만원, 반대매매 금액은 5497억3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4월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1000억원 후반부터 2000억원대를 보이던 미수금 잔고는 4월말부터 급등하더니 50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 18일 7622억7800만원을 기록하고 19일에는 1조13억7800만원으로 1조원을 넘겼다. 반대매매 규모도 연초부터 100억~200억원 사이를 오가다가 4월말부터 300억원을 넘어선 뒤 5월 5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2767억5500만원, 19일에는 5257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18~20일 3거래일간 반대매매 규모는 1조3522억12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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