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
이재용 회장의 사즉생 의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즉생(死卽生)'은 그간의 사법리스크를 뚫는 오랜 기다림 속에 나온 인내의 메시지다. "우리 경제와 산업을 선도해야 할 삼성전자는 과연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라는 반성과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다"는 진단은 얼마나 오랜 시
딜사이트 김민기 산업1부 부장
2025-04-16 07:00:26
534일 전 무료공개
데스크칼럼
김새론과 MBK '냄비 여론'
우리나라 여론의 특징을 '냄비 근성'이라고 꼬집어 말하는 경우가 많았다. 요즘 들어 많이 쓰이지 않는 단어지만 그 속성은 완화되기는커녕 오히려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지는 것 같다. 집단에 속한 개인이 이성을 잃고 군중 심리에 의해 행동하는 '레밍 효과'도 점점 더 극성이
딜사이트 이상균 IB부 부장
2025-04-10 09: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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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현대판 '봉이 김선달' 포비아
수천냥을 받고 평양 대동강 물을 팔아먹었다는 전설의 사기꾼 '봉이 김선달'의 일화들을 보면 무일푼으로 막강한 권력자인 한양 양반과 깍쟁이 부자 상인들을 속여 넘긴 기발함이 나온다. 지금 같아선 사기죄로 엄벌에 처해질 법한 김선달의 속임수에 통쾌함이 느껴지는 건 힘없는
딜사이트 이진철 편집국장
2025-04-04 08: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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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다음(DAUM)'의 다음이 있을까
최근 포털 서비스 '다음(DAUM)'이 시끄럽다. 분사 결정과 이를 반대하는 노조의 목소리, 일부에서는 다음이 매각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분사는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 분위기다. 다음의 상황과 최근 전해진 싸
딜사이트 김진욱 온라인총괄부 부국장
2025-04-02 1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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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위에 집을 짓지 말아요
"모래 위에 집을 지지 말아요. 해변 가까운 곳에도. 비록 보긴 좋지만 이내 무너지고 말아. 또 다시 지어야만 해…" 갑자기 어릴 적 교회에서 불렀던 찬송의 한 구절이 생각이 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교량 붕괴 등 연초부터 들려오는 건설현
딜사이트 이성희 산업2부 부장
2025-03-21 08:50:20
560일 전 무료공개
데스크칼럼
자본에 잠식당한 기업가정신
20세기 위대한 경제학자로 손꼽히는 요셉 슘페터(Joseph Schumpeter)는 기업가정신과 경제 발전의 상관관계에 대한 많은 연구를 수행했다. 그는 혁신을 바탕으로 한 기업성장과 이익추구가 기업가정신의 핵심이며 이는 경제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엔진 역할을 한다고
딜사이트 유범종 산업3부 부장
2025-03-19 07:00:35
562일 전 무료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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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超) 불확실성의 시대, '확실과 확신'
"그동안 매년 기업들이 '올해는 진짜 위기'라고 외쳤지만, 2025년만큼 불확실하고 기업 내부 분위기가 안 좋은 적은 처음입니다. 올해는 확실히 다릅니다." 초(超) 불확실성의 시대다. 불확실성을 넘어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짙은 안개가 대한민국을 감싸고 있다. 대
딜사이트 김민기 산업1부 부장
2025-03-12 07:00:29
569일 전 무료공개
데스크칼럼
'양털 깎기' 앞둔 롯데
10여 년 전 읽었던 중국 금융전문가 쑹훙빙의 저서 '화폐전쟁'에는 '양털 깎기'라는 의미심장한 단어가 하나 나온다. 국제 투기자금이 시장에 유동성을 잔뜩 공급해 양털이 풍성하게 자라게 한 뒤, 금융위기를 일으켜 알짜 기업 등을 양털 깎듯 헐값에 쓸어 담는 것을 말한다
딜사이트 이상균 IB부 부장
2025-03-06 09:11:10
575일 전 무료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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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경영의 위기
우리나라 기업인 중 최고의 주식 부호는 재계 순위 1위 삼성을 거느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부동의 '톱'이었던 이 회장의 국내 주식평가액 규모를 최근 1년새 주가가 급등한 메리츠금융지주의 조정호 회장이 1조원가량까지 격차를 줄이면서 바짝 따라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
딜사이트 이진철 편집국장
2025-02-28 08:55:09
581일 전 무료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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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하면 떠오르는 것
'NC'라는 두 글자의 알파벳에 독자들은 가장 먼저 무엇을 떠올릴까. 이 글의 주인공 게임기업 엔소프트를 먼저 떠오르는 이가 적어도 30% 이상 되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30% 이상이 아마도 야구단을 떠올리지 않을까. 그리고 어떤 이는 NC백화점을 연상하기도 할 것이
딜사이트 김진욱 온라인총괄부 부국장
2025-02-26 09:07:09
583일 전 무료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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