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MS 제쳤다…5개월 만에 시총 1위 복귀 外
이 기사는 2024년 06월 14일 08시 5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MS 제쳤다…5개월 만에 시총 1위 복귀[한국경제]

애플이 5개월 만에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1위에 복귀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0.55% 오른 214.24달러(29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애플이 종가 기준으로 시총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1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전날에는 장중에 1위로 올라서긴 했지만, 종가에서는 MS에 다시 밀렸다. 애플의 몸집이 커지는 것은 'AI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시총 1위 자리를 놓고 당분간 MS뿐만 아니라 엔비디아와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효성, 오늘 '2개 지주사' 재편 임시주총…'독립 경영' 속도[한국경제]

효성이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2개 지주회사로 개편하기 위한 안건을 의결한다. 이날 주총에서 회사 분할이 승인되면 7월 1일자로 ㈜효성과 HS효성 등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된다. 효성은 앞서 지난 2월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분할 계획을 결의했다. 신설법인의 명칭은 HS효성이며, 조현상 부회장이 HS효성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한국, 수소차시장 주도권 잃나…지난달 수출량 '0대'[연합뉴스]

지난달 승용과 상용을 합친 수소차 수출량은 0대였다. 현재 대표적인 수소차로는 승용의 경우 현대차의 넥쏘, 상용의 경우 현대차의 엑시언트 트럭이 있다. 1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5월 누적 수소차 수출량도 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33대) 대비 74.2% 급감했다. 수소차 수출량이 하반기에 크게 줄어드는 경향을 고려하면 이러한 감소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수소차 수출량은 100대를 넘기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와 합병 앞둔 이마트에브리데이 첫 희망퇴직[연합뉴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전날 근속 15년 이상 사원(167명) 대상의 희망퇴직 시행을 공지했다. 근속 25년 이상은 기본급의 44개월, 근속 15∼24년은 33개월 상당의 특별퇴직금을 각각 받는 조건이다. 여기에 2천800만원의 전직 지원금과 퇴직 후 10년간 5∼7%의 에브리데이 쇼핑 할인 혜택(700만원 한도)을 공통으로 제공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가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것은 2011년 이마트에 인수된 이래 처음이다.


10조원짜리 호주 군함 수주전…K방산 최대 라이벌은 日[한국경제]

호주는 최근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미쓰비시중공업,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 스페인 나반티아 등 5개 업체에 건조계획안을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호주 해군은 이를 기반으로 평가를 거쳐 내년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사업자는 총 11척 가운데 3척을 자국에서 건조해 2030년까지 호주로 인도해야 한다. 나머지 8척은 호주에서 현지 조선사와 협력해 생산하는 조건이다.


일론 머스크 60조원대 보상안 테슬라 주총서 통과[매일경제]

일론 머스크에게 약 480억달러(약 66조원) 규모의 보상을 지급하는 안이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1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마국 오스틴에 위치한 기가팩토리에서 연례 주주총회를 열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대한 보상패키지와 회사의 법인 소재지를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이전하는 안에 대해 주주 투표를 했다. 테슬라에 따르면 주주들은 두 안건 모두 '통과'에 더 많은 지지를 보냈다.


'K조선 수주 가뭄' 뚫은 HD현대미포[매일경제]

HD현대미포가 올해 들어 6월 10일까지 수주한 PC선은 총 48척에 달하며 지난해 수주 실적(38척)을 뛰어넘었다. 올해 상반기가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미 전년 실적을 추월한 것이다. 2017년 51척을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최대치이기도 하다. HD현대미포는 고부가가치 선종 위주로 선별 수주를 펴는 대형 조선사들과 달리 꾸준히 PC선을 수주하며 순항 중이다. HD현대미포가 '나 홀로' 독주를 이어가는 것은 중형 탱커선 시황 호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M캐피탈, 사원총회 연기…최대주주 ST리더스 '버티기'[서울경제]

ST리더스PE가 M캐피탈 기관출자가(LP) 사원총회 안건의 적합성 및 일정 연기를 위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었던 사원총회는 약 2주 뒤로 연기됐다. 앞서 새마을금고 등 ST리더스PE의 M캐피탈 인수 과정에서 자금을 댄 기관출자가(LP)들은 이번 사원총회에서 운용사(GP) 보수를 100%를 삭감하는 안건과 주요 업무를 정지시키는 안건을 표결로 부칠 예정이었다. 보수 삭감은 기존 GP인 ST리더스PE가 M캐피탈을 계속 보유하고 싶어할 유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조치다. 업무 정지 안건이 통과되면 LP들은 곧바로 ST리더스PE의 GP 자격 박탈에도 나설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모음 4,098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