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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시중은행 연내 전환 '먹구름' 外
이 기사는 2023년 09월 19일 17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구은행, 시중은행 연내 전환 '먹구름'…인가 신청 늦춘다 [이데일리]

시중은행 전환을 준비하는 DGB대구은행이 9월 중 인가 신청을 마치겠다는 계획을 늦추게 됐다. 금융감독원이 고객 계좌를 무단으로 개설한 사실이 적발된 대구은행에 대한 검사 기한을 연장하기로 하면서 내부 통제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집중되고 있어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지난 7월 말 대구은행과 함께 '시중은행 전환 TF팀'을 구성해 이달 중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해당 작업을 멈추고 일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핀테크 너마저…네이버 사업자대출 연체율 급증 [뉴시스]

개인사업자대출의 혁신으로 주목받았던 비금융데이터 기반 대안신용평가모델을 활용한 네이버파이낸셜-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대출이 연체율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대출 연체율이 지난해 하반기 1.5%에서 올해 상반기 4.1%로 크게 증가했다. 신규취급액은 203억원에서 26억원으로 급감했다.


'새마을금고 비리 연루' ST리더스PE, 출자금 모두 회수당했다 [조선비즈]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T리더스PE가 최근 결성한 1000억원 규모 블라인드 펀드는 해산됐다. 검찰이 MG새마을금고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최 모 ST리더스PE 대표를 불구속 기소하면서 사법 리스크가 수면 위로 올라온 영향으로 보인다. ST리더스PE는 지난 5월 1000억원대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했다. 2021년 첫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한 이후 1년 만에 모두 소진하고, 2호 펀드를 만든 것이다. 당시 자금 조달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처음으로 정책 자금을 출자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부동산원 통계책임관 도입해 통계 조작 원천 차단한다 [매일경제]

한국부동산원이 통계책임관 제도를 도입해 집값 통계 신뢰 회복에 나서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와 국토교통부의 압력으로 부동산원이 집값 변동률을 조작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오자 부동산원이 자체 개혁에 착수한 것이다. 19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실이 부동산원에서 제출받은 '부패취약분야 분석·도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 업무'를 설문조사한 결과 직원들은 '통계'와 '공시' 업무를 부패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분야로 꼽았다.


진옥동 신한 회장, 내달초 일본행…韓-日금융 '가교 역할' [머니투데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추석연휴 막바지 일본을 방문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일본 방문과 양국 금융 교류를 민간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서다. 진 회장은 일본에서만 18년간 근무한 '일본 금융 전문가'로 통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회장은 추석 연휴인 다음달 2일 김 위원장의 방일 일정에 맞춰 일본으로 출장을 떠난다. 다음날인 3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국 전국은행연합회와 일본 전국은행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미나에 김 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과 참석할 예정이다.


'신작 출시'에도 급등락한 게임주, 저가 매수 기회온다 [한국경제]

이달 쏟아지는 신작 게임들 속에서도 게임회사들의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테마주로 쏠리며 게임 신작 출시가 '반짝 효과'에 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게임회사인 네오위즈의 주가는 전일 대비 5.99% 오른 3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네오위즈가 정식 출시한 신작 'P의 거짓'이 전세계 유료게임 매출 2위를 기록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전날에는 출시 전 선행 플레이 유저들의 부정적 의견에 10. 21% 급락하며 연저점(3만2100원)을 경신했다. 네오위즈는 전 주에도 게임 기대감에 13일 9.56% 상승했다가 14일 15.57% 하락하는 등 주가가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내달 12일 금융권 국감 개막…내부통제·라임펀드 등 쟁점 [주요언론]

올해 국정감사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권 국감에서는 거액 횡령 등 대형 금융사고와 내부통제 미비, 라임펀드 등 사모펀드 재조사 결과 등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19일 금융권과 국회 등에 따르면 정무위는 다음달 12일 금융위원회를 시작으로 금융권 국감에 돌입하기로 잠정 합의한 상태다. 10월16일에는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감이 진행되는데 이어 23일 신용보증기금·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주택금융공사, 24일 예금보험공사·산업은행·IBK기업은행·서민금융진흥원 등이 국감장에 나서며 27일에는 금융위와 금감원에 대한 종합감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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