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취소…코스피 2400 하회 시 적극 매수
[정혜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예정돼 있던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에 국내 야간 선물은 24일 318.05에서 시작해 오후 11시24분 기준 313.10(-1.56%)까지 하락했다.
이상민 바로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코스피 지수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상황”이라며 “코스피 지수가 2400보다 내려갈 시 적극적인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아 볼 만한 섹터로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건설, 화장품 등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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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와 화장품의 경우 대북 이슈와 연관성이 낮다”며 “모멘텀이 강력하지만 대북주에 비해 소외됐다”고 설명했다.
또 “건설업은 단기 조정을 피할 수 없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을 주목해야 한다”며 “하반기 수주 모멘텀 역시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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