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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코스피, 섹터별 변동성 심화 불가피”
이정희 기자
2018.05.21 08:55:00

[이정희 기자] 국내 증시는 북한 경협 상황, 바이오주 논란 등으로 개별 종목과 섹터별 변동성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장기 수익성을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조언한다.


18일(현지시각)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1p(0%) 상향한 2만4715.09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16p(-0.26%) 내린 2712.97에, 나스닥 지수는 28.13p(-0.38%) 하락한 7354.34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 대표단은 중국 측에서 대미 무역흑자를 상당폭 줄이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은 현재 3750억 달러 수준의 대미 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단은 세부 축소 규모까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류허 중국 부총리는 이번 협상이 실무적이며 건설적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박상현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미중 간 합의 내용은 구체성 결여 측면에서 갈등의 불씨가 남아있다”면서도 “단기적으로 2000억 달러 규모의 무역수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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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간 무역갈등 완화는 연초부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했던 리스크가 다소 해소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중국 측은 수입시장 확대와 금융시장 개방 의지를 드러냈다.


박상현 연구원은 “미중 무역갈등 봉합이 달러 강세를 다소 억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머징 시장 내 금융불안 확산을 진정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국내 증시는 중장기적 투자 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점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김장열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중장기적 수익성 실현에 의문이 든다”며 “변동성을 이용한 종목은 제한적으로 편입하고 중기적 포트폴리오에 집중하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


그는 ▲IT ▲H/W ▲정유·화학 ▲조선 ▲건설 ▲제약·바이오 등을 선호 섹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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