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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코스피,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 반영”
이정희 기자
2018.05.17 08:51:00

[이정희 기자] 북미 정상회담 파국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각)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2.52포인트(0.25%) 오른 2만4768.93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01포인트(0.41%) 상승한 2722.46에, 나스닥 지수는 46.67포인트(0.63%) 오른 7398.30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 증시는 ▲양호한 산업 생산 발표 ▲반도체·소비재 업종 상승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국내 수출과 연관성이 높은 미국의 산업 생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4월 산업 생산은 전월대비 0.7%, 제조업 생산이 0.5% 증가했다. 수출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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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파국 가능성이 낮아진 점도 우호적이다. 북한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북한의 핵 화법에 대해 리비아식 모델이 아니라고 답변했다. 국무부는 정상회담 개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반도체 업종이 상승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RBC가 반도체 공급과잉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하는 등 업황에 대한 우려감을 완화시키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7일 “대북 관련 업종, 반도체, 수출주 등이 증시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은 부담 요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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