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에서
이재명정부의 부동산 정책 뚝심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출범 초기부터 이전 정부와 다르게 뚝심있게 추진되고 있다. 세금과 규제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공급과 금융 정책을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유도하는 전략을 택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동시에 정책 신뢰를 확보하려는 시도도 병행됐다. 다주택
딜사이트 박성준 차장
2026-03-25 08:35:13
191일 전 무료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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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150조와 산업은행의 그늘
글로벌 첨단 기술 패권 전쟁의 최전선에서 국가 자본의 전략적 배치는 생존의 문제와 직결된다. 정부가 산업은행을 필두로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첨단전략산업에 투입하기로 한 결정은 이러한 위기 의식의 반영이다. 산업은행이 주축이 된 첨단전략기금 75조원에
딜사이트 김규희 차장
2026-03-20 08:25:12
196일 전 무료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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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장관 빠진 K-배터리 잔치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일수록 기업간 경쟁은 더 피튀긴다. 서로 헐뜯고 물어뜯던 때가 불과 5년 전이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특허와 영업비밀 침해를 놓고 참 치열하게 싸웠다. SK가 LG에 2조원을 지급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분쟁은 일단락됐다. 장밋빛 미래로
딜사이트 이우찬 차장
2026-03-13 08:25:14
203일 전 무료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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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의 거버넌스 리스크 댓가
최근 한미약품그룹을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 복잡한 양상이다. 한쪽에서는 'K-비만 치료제'의 선두주자로서 장밋빛 미래를 그리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1년여 만에 재개된 경영권을 둘러싼 잡음이 회사의 발목을 잡고 있어서다. 지난해 한미약품의 성과는 전문
딜사이트 최광석 차장
2026-03-11 08:25:12
205일 전 무료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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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해운 박정석, 두 개의 완장 '딜레마'
국내 해운사들이 부산행 기차에 올라타야 할 상황에 놓였다. 시작은 국내 유일의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었다. 국민 혈세로 기사회생한 데다, 정부 지분율이 70%를 상회하는 만큼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국정 과제를 수행하기에 이보다 매력적인 후보가 없었다. 문제는 정부의
딜사이트 이세정 차장
2026-03-04 08:25:14
212일 전 무료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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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의 M&A 본능
하나금융그룹의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인수전 참여는 처음부터 가능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행보였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소위 '간보기'에 그칠 것이란 의심이 더 컸다. 의향서 제출 소식이 전해진 후 얼마 안 돼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역시 이같은 관측에 힘을
딜사이트 주명호 차장
2026-02-27 08:25:13
217일 전 무료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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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상장, 국내만 막는다고 해결되나
정부와 한국거래소의 중복상장 경계 지조가 뚜렷해지면서 올해 역시 대기업 자회사 상장은 사실상 길이 막힌 분위기다. 제도적으로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중복상장'에 대한 경계심이 정책 기조로 굳어지면서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은 스스로 문을 좁히는 모습이다. 최근 에
딜사이트 배지원 차장
2026-02-20 08:25:14
224일 전 무료공개
충정로에서
끊어진 K-제조업의 낙수효과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초격차를 유지하면서 국가경제 지표도 장밋빛으로 물들고 있다. 하지만 이 화려한 축제의 조명이 닿지 않는 곳에서 대기업들을 떠받치는 벤더(Vendor)사들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어두워 보인다. 대기업들의 성장이 가팔라질수
딜사이트 민승기 차장
2026-02-13 08:25:12
231일 전 무료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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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개정 후 첫 주총, 한숨짓는 상장사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2026 정기주주총회 헬프 데스크(Help Desk)'를 운영하고 있다. 상장사의 원활한 주총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상담창구로, 정관 정비 컨설팅부터 주총 의사 진행과 주주 관련 공시, 최근 상법 개정에 따른 법률·입법 동향
딜사이트 신지하 차장
2026-02-04 08:25:17
240일 전 무료공개
충정로에서
멈춰선 구명줄, 누구를 위한 대출 감독인가
쿠팡파이낸셜의 '판매자 성장 대출'이 결국 멈춰 섰다. 금융감독원이 '폭리'와 '고금리 장사'라는 칼날을 치켜든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다. 당국은 시중은행 평균 금리보다 높다는 점을 문제 삼았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사뭇 다르다. 마지막까지 기댈 곳을 찾던 저
딜사이트 박관훈 차장
2026-01-28 08:25:13
247일 전 무료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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