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환매 의혹' 미래에셋 정조준​ 外
이 기사는 2023년 08월 30일 10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융당국, '환매 의혹' 미래에셋 정조준[주요언론]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라임·옵티머스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KB증권·대신증권·신한투자증권·NH투자증권에 대한 제재를 논의한다.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의 심의가 재개됐고 조만간 금융당국은 본격적인 제재 심사를 거쳐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라임펀드 특혜성 환매 의혹을 받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이 금감원의 라임사태 검사에 도마위에 올랐다. 금감원은 이달 중순부터 진행하고 있는 미래에셋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 불법 운용 실태 검사에 라임 펀드 특혜성 환매 의혹을 추가했다.


'K원전' 8000억원 일감 풀린다[주요언론]

정부가 원전 생태계의 조속한 복원을 위해 수출 일감 발주에 속도를 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원전 수출일감 통합 설명회'를 열고 총 104개 품목 8000억원 규모의 해외사업 기자재 발주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엘다바 사업과 체르나보다 사업의 기자재 공급을 오는 10월부터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엘다바 사업은 총 81개 품목 6900억원, 체르나보다 사업은 23개 품목 1100억원 규모다.


HMM 인수전서 하팍로이드 탈락…동원·하림·LX 3파전[주요언론]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매각 측은 하림·동원·LX그룹 등 세 곳을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한 반면 하팍로이트에는 최종 입찰자격을 주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매각 측은 지난 21일 각 사로부터 예비입찰 서류를 받아 심사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최종 검토를 진행 중인데, 이르면 31일경 예비입찰에 참여한 기업들에 적격성 심사 통과 여부를 개별 통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KB금융 차기 회장, 허인 vs 양종희 사실상 내부 '2파전'[주요언론]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전날 오후 차기 회장 후보 1차 압축 후보군(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2차 숏리스트 3명을 선정했다. 압축된 숏리스트 3명은 내부인사인 KB금융지주 허인 부회장, 양종희 부회장과 외부인사인 김병호 베트남 호치민시개발은행(HD은행) 회장이다. 허인 부회장은 KB국민은행장을 지낸 만큼 유력 후보로 꼽혀왔다. 양종희 부회장은 윤종규 회장의 '복심'으로 불릴 정도로 KB 내부에서의 입지가 탄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승계작업 진행중"…대기업 총수 '자녀세대' 주식 늘었다[주요언론]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올해 대기업집단 81개 가운데 비교 가능한 56개 집단을 대상으로 총수 일가 주식자산 승계 현황을 조사한 결과, 7월 말 기준 총수 일가 주식자산 중 자녀 세대의 자산 비중이 50% 이상인 대기업집단은 총 22개로 집계됐다. 롯데, 한솔, DL, 한국타이어 등 4개 그룹은 자녀세대 주식자산 비중이 100%로 나타났다. 그 외 50%를 넘는 곳은 ▲태영(98.4%) ▲DN(92.0%) ▲두산(83.7%) ▲LG(82.4%) ▲호반건설(77.9%) ▲한진(77.8%) ▲효성(74.7%) ▲삼성(74.4%) ▲한화(74.4%) ▲동원(73.8%) ▲금호석유화학(72.8%) ▲신세계(67.5%) ▲장금상선(64.2%) ▲DB(61.0%) ▲엠디엠(60.2%) ▲세아(51.8%) ▲엘엑스(50.6%) ▲현대자동차(50.5%) 등 18곳이다.


'8500만원 미만' 전기차 주행거리 보니…1위는 아이오닉6[주요언론]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정부·지자체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8500만원 미만의 전기차 가운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가장 긴 차량은 현대차 아이오닉6(롱레인지 2륜 18인치)로 나타났다. 아이오닉6는 상온 기준 544㎞를 인증 받았다. 2위는 테슬라 모델3(롱레인지)로 1회 충전에 528㎞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3위는 511㎞를 기록한 테슬라 모델 Y(롱레인지)였다. 4위는 기아 EV9(이륜 19인치)으로 1회 충전에 최대 508㎞를 달릴 수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