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가 주목한 ‘ICT’ 성장주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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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2018년 CES(소비자가전쇼)에서 IT분야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을 중심으로 ICT(정보통신기술)에 이목이 집중됐다.

NH투자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15일 “ICT산업의 경우 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가 이뤄낸 변혁의 혜택 및 수혜 범위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와함께 이종 산업 간 협력 움직임은 더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CES 2018 ICT부문에서는 기존 검증 단계였던 ICT 기술들(인공지능-사물인터넷 결합)이 실용화 단계로 본격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이종 산업 간의 융합 제품들은 많은 기업들에게서 포착됐다.

5G는 상기 기술들 활성화에 필요한 ICT 기술로 확인됐으며 대부분의 업체들이 5G 연관 기술 및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는 검증 단계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실용화 단계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향후 ICT 산업은 ▲기기간 연결성의 극대화 ▲데이터 증가의 확산 ▲5G 도입으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전망”이라며 “추가로 디스플레이 기술은 OLED가 확산 단계에 있는 것은 현실이지만 Micro LED는 일부 업체 제외하고 논의 단계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ICT 관련주로 삼성전자(메모리/하만), SK하이닉스(메모리), LG전자(가전), LG디스플레이(OLED), 서진시스템(광통신장비), 대한광통신(광케이블), RFHIC(RF모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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