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조은내과 300평 확장…안산 최대규모 의원 구축
암·생애전환기 검진 등 의료서비스 세분화 눈길
경기 안산시 선부동 소재 제일조은내과의원이 최근 300평 규모로 병원을 확장하면서 안산시에서 최대 규모 일차의료기관을 구축했다. 내시경·갑상선·간 클리닉을 비롯해 건강검진센터 등을 운영한다. 
내과전문의원인 제일조은내과는 종합검진, 일반검진, 암검진, 생애전환기검진 등의 특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최신 의료기기로 업그레이드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였다. 소화기내시경 전문의가 위·대장 내시경 검사(검사당일 용종 절제술 시행)를,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갑상선질환을 진료하는 등 전문 의료진이 진료와 검사를 직접 시행한다. 

△내시경클리닉(위·대장·수면 내시경, 위·대장용종절제술, 역류성식도염, 소화성궤양) △간클리닉(A형·B형·C형 간염, 지방간질환, 알콜성간염, 간경화) △만성질환(당뇨병, 고혈압, 골다공증, 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천식) 등 전문클리닉을 운영해 다른 내과 질환 진료도 진료받을 수 있다.
   
의료기기로 위·대장 내시경, 초음파, X-Ray 장비, 혈액검사장비, 심전도, 폐기능 검사기, 골다공증 검사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고, 검사결과가 실시간 공유가 가능한 PACS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한민·황순오 원장은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더불어 자격을 강화한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들이다. 김기원 원장(내분비내과)도 당뇨병과 갑상선, 대사증후군과 관련 다수 미디어에 출연한 실력파 전문의다. 조만간 2명의 전문의가 합류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의료진들은 모두 순천향대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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