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중국 매출 성장 속도에 목표가↑[하나대투證]

[배요한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2일 엠케이트렌드에 대해 중국 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8100원으로 상향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상향 조정한 근거에 대해 “중국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익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내수 부문이 부진에서 벗어나 하반기부터는 이익이 증가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중국 부문의 실적 개선 속도가 매우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 5월 말 동사의 NBA 중국 1호점이 심양 롯데백화점에 론칭한 이후 현재 총 7개의 NBA 점포가 주요 도시 백화점에 입점했다”며 “올해 말에는 약 30개 매장이 출점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높은 ASP, NBA라는 확실한 아이템과 의류를 포함한 모자와 가방 등의 액세서리 매출로 인해 중국 매출액은 450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