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SK하이닉스와 글로벌 공동 마케팅 진행

[딜사이트 이호정, 김민기, 신영욱, 이태웅 기자] 네오위즈는 SK하이닉스와 협업해 'T31 P의 거짓 에디션'의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11월 P의 거짓을 중심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양사는 오는 7월 'T31 P의 거짓 에디션'을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1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T31 P의 거짓 에디션은 SK하이닉스가 지난 3월 출시한 USB 스틱형 SSD 'T31' 외관에 P의 거짓 전투 시스템인 '리전암'을 감각적으로 그려 넣은 제품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SK하이닉스와 함께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IT 환경에서 풍부한 경험을 선사하는 협업 제품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오는 7월 한정 출시되는 T31 P의 거짓 에디션에 대한 많은 관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빛의 계승자, 신규 서번트 '맹세의 갑주 슈발리'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가 신규 서번트(캐릭터) '맹세의 갑주 슈발리'를 포함한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맹세의 갑주 슈발리'는 새벽별 교단 세력의 민첩형 워리어로 '미지의 서번트' 던전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7일 요정 연회 이벤트'도 실시한다.
◆넥슨,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4' 참여

넥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의 연례 사용자 콘퍼런스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서밋 24'에 연사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재면 넥슨 데이터 엔지니어가 연사로 나서 스노우플레이크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노레이크'를 소개했다. 이재면 팀장은 "업계 최대 규모에 이르는 데이터를 보유한 넥슨은 꾸준히 데이터 활용 연구를 진행 중이며, 데이터 메시 아키텍처를 통해 처리 과정 자체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해 유저 경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넥슨만의 체계적인 데이터 거버넌스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동문기업가치 3조2000억원 기록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10년간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27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문기업 가치 3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오렌지플래닛은 2014년 서초센터에서 7개 기업을 품고 시작한 후 현재 서울, 부산, 전주에 거점을 둔 창업재단이다. 지난 10년간 369개사를 발굴, 지원했으며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동문기업은 60개사 넘는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지난 10년간 창업가가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성공이 더 많은 기회와 또 다른 성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진정성 있는 지원과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랑사가 키우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 컬래버레이션 예고

카카오게임즈는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가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 출시 기념 컬래버레이션 계획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은 2021년 일본 만화 대상 수상을 비롯해 누계 발행 부수 2000만부를 자랑하는 인기 지식재산권(IP)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중 RPG 최초로 '장송의 프리렌'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를 비롯해 총 7종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IP 기반 꾸미기 요소를 더하고 애니메이션 속 명장면을 이용자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 참가자 모집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SWC2024'는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2017년부터 올해 8년째 개최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예선은 오는 7월 중순까지 모든 선수를 확정한 뒤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예선에 통과한 선수들은 오는 9월부터 독일 베를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트남 호찌민시 등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지역컵에 올라 11월 열릴 월드 파이널 출전에 도전하게 된다.
◆넷마블, '모두의마블2' 사전체험 참가자 모집

넷마블은 오는 25일까지 신작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2'의 사전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두의마블2 사전체험 참가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체험 예약자에게는 정식 출시 후 사용가능한 '다이아'와 '스페셜 한복 코스튬' 아이템을 증정한다. 사전체험은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기간 동안 모든 코스튬을 무료로 이용해 아바타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애니팡 시리즈, 티로그 아이스티와 제휴 이벤트 진행

위메이드플레이는 HK이노엔과 함께 '애니팡' 시리즈의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애니팡2, 애니팡3, 애니팡4와 HK이노엔의 티로그 아이스티 2종의 제휴로 진행하는 이벤트 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경훈 위메이드플레이 팀장은 "음료 수요가 많아지는 여름 시즌과 저칼로리 선호 트랜드를 반영한 이번 행사가 전국의 애니팡 팬들은 물론 편의점 행사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이색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씰M, 전 직업 2차 전직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모바일 게임 '씰M'이 전 직업 2차 전직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7종류 모든 직업의 2차 전직이 추가됐고 ▲현자의 탑 콘텐츠 개편 ▲레벨 확장 ▲신규 사냥 지역, 필드보스 추가 등이 이뤄졌다. 박승준 플레이위드코리아 부장은 "2차전직, 레벨 확장 등 다양한 콘텐츠로 씰M만의 새로운 재미와 함께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푸짐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와 더불어 게임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글로벌 전용 플랫폼 '케이라이드' 출시

카카오모빌리티는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케이라이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총 14개국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해당 14개국의 이용자들은 한국에서 바로 케이드라이드 앱을 통해 언어나 계정, 결제의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 모범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적용 서비스는 점차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에서 다져온 성공적인 플랫폼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차량 호출 및 해외앱 연동 서비스, 해외 시장 내 기술 인프라 적용 등 다양한 글로벌 진출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제 케이라이드를 통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편리하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니티, 오프라인 세미나 및 네트워킹 파티 개최

유니티는 오는 20일 리프트오프, 앱스플라이어와 공동으로 모바일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여러 성공 사례를 확인하는 오프라인 세미나 및 네트워킹 파티인 '위닝 & 스파클링 투게더(Winning & Sparkling Together)'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유니티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앱 시장에서 '롱런하는 모바일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 세미나는 잦은 플랫폼 정책 변화, 유저 성향의 급격한 변화, 인기 앱과 게임 장르의 변동, 다양한 수익화 모델의 출현 등 복잡한 시장 환경 속에서 모바일 앱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NHN, '365 클라우드' 주차 시스템 출시

NHN은 파킹클라우드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차관리 시스템 '365 클라우드' 주차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365클라우드'는 기존 주차 시스템의 중심이었던 관리 PC와 서버를 완벽하게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입출차 및 정산, 결제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저장되고, 해당 데이터는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모든 기기를 통해 원격으로 조회되고 관리 및 통제된다. 하태년 NHN IOT사업본부장 겸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기존 주차관리 시스템에선 관리 PC의 장애로 인해 원인파악과 복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던 것이 현실이었다"며 "이러한 문제의 원천적인 해결과 문제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희망하는 고객사의 니즈를 최대한 충실히 반영해 '365 클라우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NHN에듀, 경기도 교육청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운영 지원

NHN에듀는 메타버스 기반 학습경험 플랫폼 '원더버스' 내 디지털 리터러시 콘텐츠를 통해 경기도 교육청이 추진하는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운영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공식 런칭한 원더버스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세계시민교육 중심 콘텐츠를 교육 현장에 제공하고 있다. 이장원 원더버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디지털 시민역량은 디지털 사회를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핵심 능력으로 이를 길러주는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건 에듀테크 기술이 집약된 원더버스에게 사명과도 같다"며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학생들이 정보보호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인터넷 중독을 경계하는 등 스스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사들과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LEED 플래티넘 획득

네이버는 두 번째 데이터센터 각 세종이 LEED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며 미래 기술에 이어 친환경 운영 전략까지 공존하는 전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임을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인증으로 모든 건축물에 대해 LEED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네이버는 첨단 미래 기술에 이어 친환경 분야에서도 전세계 최고 수준의 IDC임을 인정받게 된 만큼, 모든 사용자가 기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웍스, 'AI 업무 협업툴'로 업그레이드

네이버클라우드는 업무용 협업툴 네이버웍스가 서비스 전반에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해 AI 업무 협업툴로 업그레이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네이버웍스에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해 ▲메일 요약 ▲안 읽은 메시지 요약 ▲메일 프롬프트 작성(메일 길이 조정, 맞춤법 교정, 문체 변환, 번역 등)과 같이 실제 업무에 유용한 다양한 AI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향후 업무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협업이 쉬운 대표 업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김효 네이버클라우드 글로벌 SaaS 이사는 "최근 글로벌 서비스를 중심으로 업무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용 협업툴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이에 대한 우리 고객들의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개선할 뿐 아니라 타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한 확장을 모색해 확고한 대표 업무용 협업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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