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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中 게임, 밀리는 韓 게임
중국 게임들의 선전 속에 속수무책 한국 게임들...구글플레이 매출 1위도 '라스트워'에 내줘
4월 셋째주(4월 15일~21일) 모바일게임 주간 매출순위. (출처=모바일인덱스)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중국 게임들은 선전했고 한국 게임들은 수세를 면치 못했다. '리니지M'은 1위 자리를 내줬고 '오딘'과 '별이되어라2' 등 대표 국산 게임들은 순위가 내려갔다.


27일 모바일게임 시장분석 업체 모바일인덱스 주간 통합 매출 순위를 보면 4월 셋째주(4월 15일~22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이번에는 중국 퍼스트펀의 '라스트 워: 서바이벌'에게 밀려 2위에 랭크됐다.


라스트워는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주간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라스트워의 선전으로 '리니지M'과 '버섯커키우기'는 2위와 3위로 한 단계씩 하락했다.


'라스트워' 광고속에 등장한 신동엽과 주현영.

특히 리니지M은 종합 순위에서는 1위 자리를 내준 것만 아니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까지 1위 자리를 내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전주에 비해 2단계 순위가 오르며 4위에 오른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중국 센튜리게임즈의 게임. 상위권에서 전반적으로 중국 게임들의 기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 전주 9단계나 순위가 하락했던 '붕괴: 스타레일'도 4단계 순위가 올라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37모바일의 '데블M'이 7단계 순위가 오른 18위에 이름을 올린 것도 눈길을 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1단계 순위가 내려간 5위, 하이브의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5단계 순위 하락한 1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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