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딜사이트S 더머니스탁론
인터파크, 코로나 충격에 2Q 영업적자 103억
최보람 기자
2020.08.07 18:23:13
주력 여행·공연티켓사업 부진 극심...아이마켓코리아도 이익도 줄어
이 기사는 2020년 08월 07일 18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인터파크가 올 2분기 100억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행 및 공연사업이 크게 부진했던 데다 주요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의 수익성도 떨어진 여파였다.


인터파크는 연결기준 올 2분기 영업적자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126억원) 대비 적자로 전환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도 174억원으로 적자전환 됐다. 매출은 같은 기간 8.7% 줄어든 766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별로 구(舊) 인터파크는 올 2분기에 148억원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냈다. 이 기간 매출이 1186억원에서 811억원으로 375억원(31.6%)이나 줄어든 여파였다.


거래총액 기준으로 인터파크 투어부문의 거래량 전년동기대비 거래량 감소율은 87.3%에 달했으며 엔터테인먼트부문(티켓)의 거래량도 78.6%나 떨어졌다. 두 사업 모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영향이 컸다. 이 기간 쇼핑(이커머스)부문 거래량은 전년 동기보다 17.5% 늘었지만 여행·티켓사업의 부진을 메우긴 역부족이었다.

관련기사 more
인터파크, 'C쇼크'에 가려진 오픈마켓 부진 인터파크, 버틸 만큼 버텼다...인건비 20% 절감 인터파크, 3Q도 '코로나 블루'...영업적자 61억원

인터파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 및 공연수요 급감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비대면 소비 확대로 쇼핑부문의 거래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의 '효자'로 꼽히는 MRO(기업소모성자재)업체 아이마켓코리아는 연결실적 악화를 어느 정도 상쇄하는 역할을 했지만 수익성은 크게 떨어졌다. 아이마켓코리아의 올 2분기 매출은 689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9%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8% 감소한 106억원에 그쳤다. 최대 고객사인 삼상그룹 향 건설 기자재, IT품목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플러스 안내-1
Infographic News
유상증자 대표주관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