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와 달리웍스는 최근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 이후 ICT산업 전반의 가장 밑단이 되는 IaaS 클라우드와 IoT를 결합한 국산 IoT클라우드 솔루션을 준비해 왔다.

양사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IoT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제조기업, 디바이스, 통신, 공공시장, 금융권등의 분야에서 B2B IoT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 “최근 ICT트렌드인 ICBM의 핵심요소를 위해 그루터의 빅데이터, 달리웍스의 IoT를 SaaS형태로 개발할 것이며 스마트이노베이션의 핀테크기술 등을 이노그리드의 IaaS솔루션과 결합해 ICBM기술과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달리웍스 이순호 대표는 “이노그리드의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과 달리웍스의 IoT솔루션을 일원화 시켜 누구나 쉽고 빠르게 IOT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빅데이터 분석까지 연결해 국내외 사업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