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안과 의약품 수요 증가 기대 [이베스트證]
[배요한 기자] 이베스트증권은 17일 삼천당제약에 대해 고령화 추세로 안과 환자가 증가하고 안과의약품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주목해볼 것을 권장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홍식 연구원은 "삼천당제약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선두기업"이라며 "비 안과 의약품도 종합병원 시장 진입과 사업성 좋은 제품군의 집중화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회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의 고성장 수혜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면서 “1회용의 특성상 방부제, 세균오염이 없어 점차 안구 건조 치료제가 다회용에서 1회용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계열사 디에이치피코리아의 생산 확대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천당제약은 디에이치피코리아 지분을 39%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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