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론, 주주가치 제고 위해 50억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메타비스타와 액체수소사업 주력 ‘성과 기대’

[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라이트론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약 66만주)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취득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10일이다.



오중건 라이트론 대표는 “이번 자사주 매입결정은 라이트론의 미래를 보고 투자한 주주들에게 보답하는 방법이라 판단했다”며 “더 나아가 라이트론의 미래가치를 위해 액체수소사업에도 메타비스타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빠른 시일 안에 액체수소드론 시연 등 가시적인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며, 5G 핵심 부품인 광통신모듈사업은 국내 통신사의 설비투자 최대 수혜 사업군으로 내년도 광통신모듈 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사업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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