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최령 기자] 신테카바이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동물실험 대체 기술을 공식화한 가운데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전주기 신약개발 플랫폼이 NAM(New Approach Methodologies) 체계에 부합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FDA는 AI 독성 예측 모델과 오가노이드, 3D 생체모델 등을 기존 동물실험의 대안으로 제시하며 향후 임상 진입 전 과정의 전환점을 예고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를 통해 후보물질 발굴부터 ADMET 예측, PBPK 모델 기반 약동학 분석까지 구현하고 있으며 이미 자사 파이프라인에도 이를 적용 중이다. 특히 BERT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ADMET 예측 기술과 뇌 특이 약물전달을 반영한 PBPK 모델은 후보물질의 효능과 독성을 동물실험 없이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 중남미 주요국서 입찰 성과 확대

셀트리온이 중남미 주요 파머징 시장에서 연이은 입찰 성과를 거두며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브라질에서는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의 공급 기간을 2026년 3월까지 연장, 트라스투주맙 시장 점유율 97%를 유지하게 됐다. 과테말라에서는 전이성 직결장암·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가 중앙정부 산하 사회보장청(IGSS)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출시 전부터 시장 점유율 95%를 확보했다. 기존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도 70% 점유율로 처방 1위를 유지 중이다.코스타리카에서도 허쥬마가 사회보장청(CCSS) 입찰을 통해 상반기 추가 공급이 확정되며 안정적 매출이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입찰 전략과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항암제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베그젤마에 이어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후속 제품 출시도 이어가며 포트폴리오 간 시너지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
◆HLB펩, 'CPHI Japan' 참가

HLB펩이 최근 개최된 일본의약품박람회 'CPHI Japan 2025'에 참가해 일본 유수의 제약사, 연구기관을 비롯 많은 해외 바이어들과 펩타이드 신약 소재 공급 및 위탁생산(CDMO)을 위한 다수의 협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CHPI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ᆞ바이오 산업 전시회다. 매년 유럽, 아시아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글로벌 제약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이 소개된다. 이번 CPHI Japan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는데, 많은 기업들이 최근 비만치료제 등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펩타이드 신약 소재의 공급망 확대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며, HLB펩에는 환자 개별 상태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펩타이드 치료제 공급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이는 HLB펩이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펩타이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과 생산역량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HLB펩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에 대해 GMP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고객의 니즈에 맞춰 고순도로 펩타이드를 합성하고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으로 현재 펩타이드 기반 연구를 진행 중인 여러 국내 기업과 기관들이 HLB펩으로부터 소재를 공급받고 있다.
◆Dx&Vx, 우울증 개선 효능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확보 및 특허 출원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우울증 개선에 효능이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균주를 발굴하고,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 최근 인체 유래물질에서 채취한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DX3004'를 발굴했다. 국내 건강한 영유아의 분변에서 발굴한 마이크로바이옴 균주로 우울증이 약 50% 이상 개선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균주 확보 및 특허 출원으로 항우울증 건기식 및 약물 개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으며, 항비만 균주와 더불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를 위한 추가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마이크로바이옴 균주의 효능을 확인하는데는 최근 새롭게 도입한 초파리 동물모델을 적용했다. 초파리 동물모델은 마우스 동물모델 대비 신경 전달물질 기능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한편 연구개발 비용이 저렴하고 빠른 시간 안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우울증은 도파민 및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 전달물질의 기능 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 구중청량제·치약제 최초 의약외품 GMP 인증

동아제약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동아제약 이천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구중청량제와 치약제 품목에 대해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천공장은 의약외품인 가그린 오리지널, 가그린 제로, 가그린 스트롱, 가그린 어린이용, 검가드 오리지널을 비롯해 일반의약품인 노스카나겔, 챔프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의약외품 GMP 인증으로 동아제약은 이천공장의 제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데 적합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동아제약 이천공장은 제조, 공급, 유통 전 과정에서 최고의 품질, 안전성, 효능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전사적으로 품질관리 강화 및 품질정책 통제 기능 내실화를 위해 품질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며 조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동아제약은 2019년 의약품 연고제의 GMP 인증을 시작으로 내용액제, 치과처치용 재료 의료기기, 의료처리용 기계기구 의료기기의 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2년에는 환경 및 안전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인 ISO 14001, 45001을 획득하여 글로벌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 300대 계약 돌파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모노폴라 고주파(RF) 의료기기 '세르프(XERF)'의 계약건수가 300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 후 약 11개월 만의 성과로 국내 고주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를 입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와 루트로닉의 합병 이후 첫 신제품이다. 양사가 보유한 의료기기 기술력과 R&D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병·의원용 듀얼 모노폴라 고주파 장비다. 기존 고주파 의료기기에서 주로 사용되던 6.78MHz 주파수에 2MHz 주파수를 추가 적용한 듀얼 모노폴라 방식을 채택해, 3단계 깊이 조절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시술 시 쿨링 가스가 분사돼 일반적으로 별도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특허 출원된 '스파이더 패턴' 기술이 적용된 세르프 이펙터는 최대 20X30mm의 대형 사이즈로 1샷 당 더 넓은 면적에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국내에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세르프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웨스트포드 본사를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북미,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의 의료기기 허가 및 판매 승인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휴온스그룹, '두바이 더마 2025' 참가

휴온스그룹 휴메딕스, 휴온스메디텍, 휴온스바이오파마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중동 최대 피부과 전시회 '두바이 더마 2025(Dubai Derma 2025)'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두바이 더마'는 올해 24회째 개최되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최대의 피부과 전문 전시회다. 의료기기와 에스테틱,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 분야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소통하고 세미나를 여는 등 중동 피부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교류하는 행사다. 휴메딕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 히알루론산(HA) 필러 '엘라비에'의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시리아 공급계약을 맺었다.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휴메딕스의 기술을 사용해 HA 고유의 점성이 유지될 수 있게 만든 필러다. 휴온스메디텍은 '더마샤인 프로'를 소개하며 전시회에 참석한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더마샤인 프로는 피부내 고분자·고함량 히알루론산을 얼굴 전체에 주입해주는 입력 감지 자동 주사 장비다. 휴온스메디텍은 지난해 말 '더마샤인' 제품군의 누적 판매 2만 대 기록을 돌파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전시회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품 및 기술에 대해 소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으로 현재 러시아, 동남아시아(태국 등), 중동(이라크 등) 등 해외 시장 15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였으며 중국에서도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JW중외제약, '세계 혈우인의 날' 맞아 '브라보 캠페인' 전개

JW중외제약은 4월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여성 출혈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브라보 캠페인(BRAVO Campaign)'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혈우인의 날은 세계혈우연맹(WFH)이 혈우병과 기타 출혈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입사원이 직접 참여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여성도 혈우병을 겪을 수 있다'를 주제로 질환의 원인과 증상, 진단 과정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혈우병은 X염색체에 존재하는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남성에게 주로 발병한다. 하지만 여성도 혈우병 유전자를 보유한 경우 '보인자'로서 출혈 증상을 겪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관리가 중요하다. 한국혈우재단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국내 등록 혈우병 환자 2,600여 명 중 220명이 여성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0년부터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를 국내에 공급 중이다. 헴리브라는 제8인자 결핍을 보완하는 이중특이항체 기반 치료제로 항체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투여 가능하며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만으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피노바이오, 美 AACR서 'PINOT-Linker' 연구 결과 발표

피노바이오는 내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자사의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 'PINOT-Linker'와 관련한 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PINOT-Linker는 토포아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기반 ADC에서 문제로 지적돼온 간질성 폐질환(ILD)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순차 절단 방식의 친수성 링커 기술이다. 기존 GGFG 테트라펩타이드 링커 구조에 친수성 글루쿠로나이드 보호기를 추가해 세포 외 약물 누출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영장류 모델 실험에서 PINOT-Linker 기반 ADC는 30 mg/kg 용량으로 3개월간 투여 시 ILD 발생률을 기존 링커 대비 절반 이하로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ILD는 엔허투(Enhertu), 다트로웨이(Datroway) 등 Top1 기반 ADC에서 약 10~15% 발생하는 대표적 부작용으로 치료 중단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또 이번 학회에서는 피노바이오의 DNMT1 저해제 후보물질 'NTX-301'과 Top1 ADC 간 병용 전략에 대한 연구 결과도 공개된다. NTX-301은 데시타빈·아자시티딘 대비 항암 효능과 안전성을 높인 물질로 기존 DNMT1 저해제 대비 ADC 병용 시 시너지 효과와 치료 지수 향상이 확인됐다.
◆아이큐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도 경영' 선포

아이큐어가 '정도 경영'을 선포하고 핵심 가치인 'STRIVE'를 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큐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여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주주, 고객, 파트너, 임직원의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조직 문화의 선진화를 이루고 사회책임 경영 실천을 위해 정도 경영을 선포했다. 'STRIVE'는 Sustainability (지속 가능성), Trust (신뢰), Respect (존중), Innovation (혁신), Versatility (유연성), Ethics (윤리)의 약자로서 수익성에 기반한 성장 전략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주주, 고객, 파트너, 임직원간 신뢰 및 존중, 혁신을 통한 R&D 성과 창출,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유연한 대처, 윤리 경영을 통한 사회 책임 경영 실천 추구를 의미한다. 아이큐어는 'STRIVE' 여섯 가지 핵심 가치를 단순한 비전이나 구호에만 그치는게 아닌 실질적인 조직 문화 변화를 이루고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실현하는 실천형 가치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정도 경영 실천을 위해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상근감사, 사외이사 등이 참석하는 정도경영위원회를 이사회 산하 기관으로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신제약, '안 아픈 파스'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 첫 TV 광고 공개

신신제약이 자사의 최신 기술을 집약한 '신신파스 플렉스(Flex) 시리즈'의 첫 TV CF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붙이고 떼는 과정이 모두 편안한 '안 아픈 파스'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피부 트러블로 파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의 특장점을 부각했다. 이러한 스토리는 신신제약이 플렉스 시리즈를 선보이게 된 배경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자사 조사에 따르면 파스 사용 시 피부 트러블은 소비자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였으며 2023년 약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피부 트러블이 적은 파스'가 가장 선호되는 제품으로 꼽혔다. 이에 신신제약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신제품 개발에 공을 들였다.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는 신신제약 중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파스다. 기존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단점을 보완해 별도의 밀착포 없이도 플라스타 수준의 점착력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한올바이오파마 2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연구개발' 부문 수상

한올바이오파마가 '2025년 국가산업대상'의 연구개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시상으로 기술혁신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국내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와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자사 중심의 연구개발(R&D)을 넘어, 전략적 오픈콜라보레이션(Open Collaboration)을 통해 글로벌 기술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최근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뮤노반트(Immunovant)에 기술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Batoclimab)'과 HL161ANS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바토클리맙은 지난 3월 중증근무력증에 대한 3상 결과에서 경쟁사 대비 우수한 효능을 보이며 효능, 안전성, 편의성 모든 면에서 HL161ANS가 동 계열 최고 치료제, 일부 적응증에서는 계열 내 최초 치료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케어젠, '두바이 더마 2025' 성료

케어젠이 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두바이 더마(Dubai Derma 2025)' 전시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두바이 더마는 MEN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케어젠 부스는 각국의 해외 바이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케어젠은 전시회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이 담긴 'Dr. CYJ 헤어 필러'와 이너 뷰티 신제품 '코글루타이드(Korglutide)' 등을 집중 소개했다. 'DR. CYJ 헤어 필러'는 세계 최초의 펩타이드 기반 주사형 스컬프 케어 (Scalp care )제품으로, 두피 혈류를 개선하고 모낭 재생을 유도해 탈모 예방과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7가지 바이오 펩타이드와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있으며, 성장인자 유도 기능을 강화한 성분 조합으로 안전성과 효과 모두를 갖췄다. 두피에 직접 주입하는 메조테라피 방식으로 시술되며 시술 후 별도의 회복 기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남녀 미용 의료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고 수년간 꾸준히 해외 수출 실적을 이어온 대표 제품이다. 특히 중동은 남성 탈모율이 60%에 달하는 지역으로 문화적 특성상 기존의 호르몬 억제형 탈모 치료제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 케어젠의 비호르몬 기반 제품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동아제약,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 광고 캠페인 온에어

동아제약이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한다고 17일 밝혔다. TV 광고는 전년도에 이어 배우 박지현이 출연한 광고로 17일부터 재개하며 TV 광고 외에 디지털 콘텐츠를 신규로 선보인다. 디지털 콘텐츠는 주 타겟층인 3040 소비자들의 Funnel(고객이 제품을 인지하고 구매까지 도달하는 단계)별로 구성해 멜라토닝크림에 대한 제품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규 디지털 콘텐츠는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일상의 소재를 담았다. 색소 침착된 피부 때문에 사진 보정 어플에 의존할 수밖에 없을 때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여행, 골프 등 색소 침착된 피부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멜라토닝크림을 해결책으로 제시하며 소비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번 캠페인은 TV와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와 동아제약의 주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멜라토닝크림(이 약 1g 중 히드로퀴논 20mg 함유)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여 과다 침착 된 색소를 탈색해주는 '색소침착치료제'다. 멜라토닝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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