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삼성전자, 엿새 만에 다시 1인 대표체제 外

한종희 부회장 별세에 삼성전자 엿새 만에 다시 1인 대표체제[한국일보]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하면서 삼성전자는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전영현 부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었다. 2024년 11월 사장단 인사에서 전 부회장을 대표이사에 내정한 지 넉 달 만,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한 지 엿새 만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대표이사를 한종희·전영현 부회장에서 전 부회장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롯데그룹 괜찮나…시장 예상치 반토막에 상장 추진 '이변'[서울경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IPO 후반부 절차에 들어섰다. 시장에서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과거 FI와 맺은 풋옵션 계약 때문에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상장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 시가총액은 4789억~5622억원으로 기대치를 밑돌았다. 과거 FI와 맺은 풋옵션 계약으로 높은 공모가가 기대됐지만 롯데그룹 차원의 강력한 상장 완주 의지가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CEO-직원 간 연봉 차이 'CJ' 106배로 1위···대기업 평균 격차 15.3배[주요언론]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최고 연봉자 보수와 직원 평균 연봉 간 격차가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이들의 연봉 차이는 15배 이상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284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최고 연봉자와 직원의 평균 보수는 지난해 15.3배 차이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3조 6000억 증자 VS 48억 자사주'…한화에어로에 냉랭한 투자자[서울경제]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65만 4000원에 거래를 마감해 전 거래일 대비 3.1% 내렸다. 24일만 해도 저가 매수세 유입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 안병철 전략부문 사장 등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4.6% 반등했지만 이날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3조 6000억 원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하며 주주 반발을 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경영진의 48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 이후에도 약세를 보이는 것이다.


3년 만의 '새 브랜드'…롯데쇼핑, 패션사업 반등할까[비즈워치]

롯데쇼핑의 패션 자회사 롯데지에프알(GFR)이 3년만에 Z세대를 겨냥한 새 해외 패션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지에프알은 2022년 이후 2년 연속 매출이 감소하는 등 성장이 정체된 상황이다. 미국 애슬레저 브랜드 '스포티앤리치(Sporty & Rich)'가 주인공이다. 지난해 8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벌떼입찰' 거센 후폭풍… 호반그룹 과징금 결론도 임박[아시아경제]

다수의 계열사를 동원해 공공택지를 낙찰받는 이른바 '벌떼입찰'의 후폭풍이 조만간 건설업계에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대방건설 대표가 검찰에 기소된 가운데 수백억 원대 과징금에 불복한 호반건설의 법원 선고가 임박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이 27일 선고된다. 2023년 공정위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계열사 9곳에 부과한 과징금 609억원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이다.


거래소 '코스피 7분 먹통' 때 넥스트레이드에선 6억원 거래됐다[뉴스1]

한국거래소 초유의 '코스피 7분 먹통' 사태 당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약 6억 5000만 원이 거래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에서 지난 18일 오전 11시 37분~11시 44분 전산장애 당시 총 110개 거래대상 종목 중 100개 종목(2만 7596주, 10억 2879만 원)의 거래체결이 이뤄졌다. 이중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가 체결된 종목은 총 49개 종목이다. 거래규모는 약 1만 5641주, 거래대금 6억 534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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