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 이세정, 범찬희, 이솜이 기자] 롯데렌탈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행가는 달 캠페인은 국내 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정부와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교통·숙박·여행상품 등의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특화 여행 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롯데렌터카는 렌터카 부문 대표 기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
롯데렌터카는 이달 31일까지 내륙 전 지점(제주 제외)에서 24시간 이상 차량을 대여하는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롯데렌터카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받아 차량 예약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하면 된다.
◆ 쏘카, 70억원 규모 초대형 이동 지원 캠페인 개최

쏘카는 불경기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해 총 70억원 규모의 지원 혜택을 담은 초대형 이동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최대 6만9900원 상당 이동지원금 혜택을 즉시 제공한다. 이동지원금은 쏘카 연간 멤버십 서비스 '패스포트' 1년 무료 이용권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3만 크레딧으로 구성된다. 패스포트 이용권은 1년 이내 패스포트를 이용하지 않았던 회원 전원에게, 3만 크레딧은 쏘카 최초 가입 회원 및 1년 이내 카셰어링 서비스 미이용 회원에게 주어진다.
캠페인 기간 카셰어링을 이용할 때마다 추가지원금도 제공한다. 카셰어링 1회차에는 최대 2만 크레딧, 2회차에는 최대 1만 크레딧 및 부름·편도 무료 쿠폰이 주어진다. 3회차에는 숙박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추가지원금 지급 대상은 이동지원금과 동일한 쏘카 신규 회원 및 장기 미이용 회원이다.
◆ 제주항공, 기내 교육 강화 사고 예방 집중

제주항공은 객실사무장을 대상으로 기내 교육을 강화하며 항공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달부터 비상 상황 발생 시 기내 안전 총책임자인 객실사무장이 관련 절차를 신속 정확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안전 훈련교육을 신설해 진행 중이다. 교육 대상은 2022년 이후 사무장 훈련을 수료한 승무원이다.
기내 안전훈련 교육은 ▲시나리오별 비상 상황 대응 ▲객실사무장 책임 업무 실습 ▲항공보안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항공기 비상 착륙 및 승객들의 비상구 개방, 기내 화재 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전한 탈출을 지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티웨이항공, '비비고' 파트너십 신규 기내식 메뉴 공개

티웨이항공은 이달부터 장거리 노선에서 CJ제일제당 '비비고'와 파트너십을 맺고 신규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메뉴는 '비벼진 비빔밥'과 '폭찹스테이크'다. 신규 기내식은 유럽 파리·로마·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노선과 호주 시드니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벼진 비빔밥은 고추장 양념장이 미리 비벼져 제공된다. 폭찹스테이크는 특제 와인소스가 곁들여진 폭찹에 감자무스, 그린빈스, 파프리카 등 사이드 디쉬가 함께 제공된다.
◆ 에어프레미아 "기내 상품 판매 1위 주류"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기내 유상판매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주류 카테고리가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기내 유상판매 서비스 '#프레미아' 판매량 집계 결과 ▲주류(25.7%) ▲스낵(24.6%) ▲음료(19.9%) ▲라면(17%) ▲콤보제품(11.9%) ▲굿즈(0.9%) 카테고리 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군은 맥주와 위스키 등 주류 상품이었으며 단거리 노선에서 특히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산토리 가쿠하이볼 캔'을 국내 항공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최초로 도입했다. 산토리 가쿠하이볼 캔 주문 시 얼음컵과 레몬 슬라이스가 함께 제공되며 기내 판매가격은 7000원이다.
◆ 진에어, 3월의 '매진(JIN)' 특가 프로모션

진에어는 봄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겨냥해 '매진(JIN)'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동남아·중화권 등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4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3월10일까지 이어지며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를 이용 고객들에게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 할인이 중복 적용된다. 3월30일에 복항하는 부산~나고야, 4월3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이시가키지마 노선도 프로모션에 포함된다.
나고야는 부산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40분에 출발해 10시10분 현지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매일 운항한다. 편도 총액 최저 운임 8만7600원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이시가키지마는 주 5회(월·화·목·금·일)로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5분에 출발하며 이용객은 편도 총액 13만38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 하나투어, 3.1절 맞아 항저우 임시정부에 기부금 전달

하나투어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부금 30만 위안(약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난 1일 중국 항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렸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가 직접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김영준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기부금은 항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시설 개선 및 유지 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 모두투어, '2025 일본은 지금, 벚꽃 만끽'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는 일본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2025 일본은 지금, 벚꽃 만끽'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오사카·규슈·홋카이도·알펜루트 등 총 12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최근 일본 재방문 고객을 겨냥해 소도시에서 벚꽃을 볼 수 있는 상품을 대폭 늘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두투어 대표상품은 '[모두시그니처&ONLY 우리만], 오사카 3일'이다. 가이드·기사 및 필수 경비 등이 포함돼 여행 부담은 낮추고 오사카 전일 자유일정으로 구성해 개인 취향에 맞는 벚꽃 구경과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주요 관광지는 교토 뵤도인, 후시미이나리 타이샤와 나라의 가스가타이샤, 와카쿠사야마 산정 전망대 등이다.
◆ 노랑풍선, '옐로LIVE'서 중국 칭다오 상품 공개

노랑풍선은 5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자사 쇼핑라이브 방송 '옐로LIVE'를 통해 중국 칭다오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중국 칭다오 상품은 4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최저가 19만9000원부터 시작되는 특가로 이용이 가능하고 고객 수요가 많은 주말 출발일을 포함해 원하는 일정에도 떠날 수 있도록 좌석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요 여행 일정은 ▲대형 테마파크형 온천 '해천만 온천' ▲'칭다오 맥주박물관' 내부 투어 ▲오션뷰와 마운틴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노산풍경구' ▲칭다오 3대 시그니처 야경 포인트로 로 꼽히는 '5.4 광장' '등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