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인부 3명 사망·7명 부상 추정 [매일경제]
충남 천안의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연결작업 중 교량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 8명이 숨지거나 다치면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당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25일 오전 9시 49분께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54의 4 일대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산∼용인 구간 연결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 시가 급하다"…3월 착공이라던 SK하이닉스 공장, 벌써 '첫 삽' [한국경제]
당초 다음달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착공할 것으로 알려졌던 SK하이닉스의 1기 팹(fab·반도체 생산공장)이 빠르게 첫 삽을 떴다. 용인시가 신속하게 인허가 절차를 밟아 지난 21일 건축을 허가한 덕분에 착공 일정을 예정보다 앞당긴 것이다. 25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지난 24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착공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1000단' 낸드 청사진 내놨다 [더벨]
삼성전자가 1000단급 낸드 개발을 위한 제품 구조도를 공개했다. 지난해 공개한 본딩 버티컬(BV)낸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구조적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4장의 웨이퍼를 적층한 점이 눈에 띈다. 이를 위한 요소 기술도 대거 적용한다. 웨이퍼 본딩, 극저온 식각, 몰리브덴 적용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기술들은 400단급 낸드부터 활용될 예정이다.
"정전에 새카만 연기가 하늘로"…LG화학·롯데케미칼 서산 공장 가동 멈춰 [매일경제]
대산석유화학단지에 들어선 LG화학과 롯데케미칼 공장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25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부터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LG화학과 롯데케미칼 공장에 정전이 발생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까지도 전기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트럼프가 쏘아 올린 '문화 전쟁' 후폭풍…美 케네디센터 매출 반토막 [한국경제]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공연예술의 산실 역할을 해온 케네디센터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존 케네디센터 이사진을 해임하고 스스로 이사장직에 오른 데 이어 이사회를 측근들로 채우면서다.
두산가 5세 '경영 수업' 속도...박상수 두산밥캣, 박상우 ㈜두산행 [더벨]
두산그룹 5세 박상수 수석(사진)과 박상우 수석(사진)이 계열사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으며 경영 수업을 이어간다. 지난해 ㈜두산과 하이엑시엄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두 사람은 올해는 각각 두산밥캣과 ㈜두산으로 이동해 그룹 내 핵심 사업을 경험하게 됐다.
코스피, 개인 매수에 낙폭 줄여…삼성전자 상승전환 [한국경제]
코스피가 뉴욕증시 부진에도 선방하는 모습이다. 25일 장 초반 1% 넘는 낙폭을 0.2% 수준으로 줄였다.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 속에 삼성전자는 상승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5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18포인트(0.23%) 내린 2639.09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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