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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승 코레일 사장 "다원시스 납품 지연 대응 안일했다"
김정희 기자
2026-10-13 15:43:25
명절 기간 무임승차 관리에 대해서 근본 대책 수립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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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레일 국정감사에서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캠처)

[딜사이트 김정희 기자]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3일 다원시스의 철도차량 납품 지연과 관련해 코레일의 초기 대응이 안일했다고 인정했다. 명절 등 열차 이용객이 몰리는 시기의 부정승차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에도 공감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레일 국정감사에서 장경태 무소속 의원의 질의에 "2023년 초도 차량이 제때 납품되지 않았을 때 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하지 못했다"며 "2024년에도 납품돼야 할 40량 가운데 4량만 들어왔을 때 상황을 제대로 파악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앞서 코레일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세 차례에 걸쳐 다원시스와 EMU-150 철도차량 총 474량을 9149억원에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물량은 1차 150량, 2차 208량, 3차 116량이다. 그러나 다원시스가 1차 계약 물량 가운데 30량, 2차 계약 물량 가운데 184량을 제때 납품하지 못하면서 결국 계약 해지로 이어졌다.


이날 국감에서는 명절 기간 무임승차 관리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김 사장은 "정확하게 관리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정승차를 제대로 막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인정했다. 이어 "이를 막기 위해 요금의 2배를 부과하고 있지만 부정승차율 감소 폭이 크지 않았다"며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부연했다.


추석 열차표 예매 대란에 대해서도 책임을 인정했다. 김 사장은 "예약발매시스템 증설 사업에 차질이 빚어져 국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쳤다"고 했다. 다만 관련 책임자 문책 여부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과 그 과정을 다시 한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코레일이 다원시스 철도차량 납품 지연에 대해 대응을 제대로 못 했다는 게 사실이야?
네,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다원시스의 철도차량 납품 지연과 관련해 코레일의 초기 대응이 안일했다고 인정했어요. 김 사장은 2023년 초도 차량이 제때 납품되지 않았을 때 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하지 못했으며, 2024년에도 납품되어야 할 40량 가운데 4량만 들어왔을 때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어요.
다원시스와 맺었던 계약 내용과 계약이 해지된 이유는 뭐야?
코레일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원시스와 EMU-150 철도차량 총 474량을 9149억원에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어요. 계약 물량은 1차 150량, 2차 208량, 3차 116량이에요. 하지만 다원시스가 1차 계약 물량 중 30량, 2차 계약 물량 중 184량을 제때 납품하지 못하면서 결국 계약 해지로 이어졌어요.
명절 부정승차 관리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야?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부정승차 관리가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인정하며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어요. 현재 부정승차를 막기 위해 요금의 2배를 부과하고 있지만, 부정승차율 감소 폭이 크지 않은 상황이에요.
추석 열차표 예매 대란에 대한 책임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돼?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예약발매시스템 증설 사업에 차질이 빚어져 국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책임을 인정했어요. 다만 관련 책임자 문책 여부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과 그 과정을 다시 한번 살펴보겠다"고 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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