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주명호, 김주연, 최령, 송한석, 변한석 기자] 삼성전자가 26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게임스컴 2026'에서 2027년형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4종을 공개했다. 세계 최초 3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49형 '오디세이 OLED G9', 트리플 모드 680Hz 주사율의 32형 '오디세이 OLED G8', 세계 최초 42형 커브드 OLED '오디세이 OLED G7', 세계 최초 1100Hz 초고주사율을 구현한 27형 '오디세이 G6'가 그것이다.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는 '사이버펑크 2077', '크로노스: 더 뉴 던' 등에 3D 모드를 지원하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등 20개 이상 게임에 'HDR10+ 게이밍'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D, '게임스컴 2026'서 캡콤·크래프톤 등과 QD-OLED 게이밍 협업
삼성디스플레이가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서 캡콤, 크래프톤, CD프로젝트레드 등 글로벌 게임사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각사 신작과 대표작을 QD-OLED 탑재 게이밍 모니터 180여 대로 선보이며 빠른 응답속도와 색 표현력을 앞세워 QD-OLED의 게이밍 성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e스포츠·FPS 시장을 겨냥한 24.5형 FHD QD-OLED도 연내 본격 양산한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은 약 250만 대로 자발광 모니터 패널 시장의 약 75%를 차지했다.
◆LG전자-한전,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 MOU 체결
LG전자가 한국전력과 함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LG전자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과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력 수요가 낮은 봄·가을철 주말과 연휴 낮시간대에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등 LG 가전 4종을 사용하면 1kWh당 100원씩 시간당 최대 300원 한도로 전기요금을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고객은 한국전력 스마트가전 캐시백 서비스에 가입한 뒤 AI홈 플랫폼 LG 씽큐 앱과 연동하면 참여할 수 있다.
◆램리서치, 오리건 신규 연구소 착공…AI 반도체 R&D 30억 달러 투자
램리서치가 26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투알라틴 R&D 센터에서 AI 시대 반도체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신규 연구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는 향후 5년간 30억 달러 이상 규모로 추진되는 글로벌 연구소 네트워크 확장 계획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실리콘 포레스트' 내 약 12만 제곱피트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개관 예정이다. 제3기관 분석에 따르면 약 3년의 건설 기간 동안 900개의 일자리 창출과 5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며 완공 후 램리서치의 연간 오리건주 경제 기여도는 18억 달러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LG전자, 버려지는 가전에서 핵심광물 희토류 캔다
LG전자가 가전 부품의 폐기 단계에서 희토류 영구자석을 회수해 산업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독자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7일 경기 용인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E-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냉매압축기 폐영구자석 회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기장을 활용한 탈자 기술로 컴프레서 속 희토류 영구자석을 열 변형 없이 분리하고 비전 AI 기반 이미지 분석으로 자석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해 연간 약 4만 대 폐가전에서 약 1.6톤의 영구자석을 회수할 계획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