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진욱, 조은지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던전 '천유궁'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대·전설 난이도로 구성된 던전은 보스 '흑천대제'가 등장한다. '흑천대제'는 일정 시간 마다 '흑뢰구'를 생성하고, 강력한 전멸기 '멸천뢰' 등을 보유한 보스다. '천유궁'의 공략을 완료하면 '빛나는 흑천대제 고대 보패'를 포함해 신화 장비 승급에 필요한 도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던전외에도, 빛나는 고대 장비의 상위 등급 '신화 장비'가 추가됐다. 또한 넷마블은 고대 수호신령 4종 ▲각성 에르나 ▲각성 헬리나 ▲영혼흡수 에르나 ▲각성 어린 설희를 선보이고, 홍문진기과 전설 내공을 확장했으며, 총 17종의 직업 밸런스도 개편했다. 넷마블은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최상급 신령의 기운', '신령의 정수 주머니' 등을 5월 말까지 제공한다. 다양한 던전 참여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글로벌 정식 출시
스마일게이트는 프랑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리액티브 턴제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를 24일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 벨 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 게임은 매년 특정 나이대 인물을 지워버리는 존재 '페인트리스'에 맞선 33인의 여정을 그린다. PS5, Xbox Series X|S,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브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된다. '반지의 제왕' 앤디 서키스, '데어데블' 찰리 콕스 등 유명 배우들이 성우로 참여했으며, 8시간 분량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특별 테마곡도 공개됐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전용 의상과 헤어스타일 세트가 포함된다.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아이템전 시스템 전면 리빌딩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아이템전 콘텐츠를 전면 개편하며 캐릭터 스킬 체계를 복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캐릭터 능력을 카트바디로 이전한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기존 체계를 되살렸다. 일부 공격 스킬은 하향 조정됐으며, 사용률이 낮았던 패시브 스킬은 상향돼 전략적 캐릭터 선택이 가능해졌다. 아이템 카트바디에는 튜닝 기능이 추가돼 '풍선 재생 시간 단축', '자석 지속 시간 감소' 등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도입됐다. 초보 이용자를 위한 스킬 연습장도 신설됐다. 신규 트랙 '크라켄의 분노', '아슬아슬 점프'도 함께 추가됐다.
◆라이엇 게임즈, TFT 신규 콘텐츠 '부활: 리믹스 럼블' 공개
라이엇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TFT)의 신규 세트 '부활: 리믹스 럼블' 출시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세트는 2023년 음악 테마 세트 '리믹스 럼블'을 기반으로, K/DA, 트루 데미지 등 가상 아티스트 특성과 맞춤 음악을 다시 경험할 수 있다. 최신 세트 '사이버 시티'의 '해킹' 체계도 적용되어 새로운 보상을 제공하며, 신규 조우자 진과 우르곳, K/DA·트루 데미지·하트스틸·펜타킬 등 특성을 위한 신규 증강도 추가된다. 5월14일부터 7월29일까지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스토리팩 17 업데이트
네오위즈가 '브라운더스트2'에 신규 스토리팩 17 '시련의 길'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는 라텔과 유스티아가 주인공으로, 검은 용 '아르카노르'를 부활시키려는 흑마법사 아자르의 음모를 막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배경은 '봉인의 제단'이며, 다양한 전투 연출과 신규 보스가 등장한다. 5월 8일까지는 '사도 모르페아'의 코스튬 및 전용 장비 획득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명함 성능 개선, 길드 레이드 랭킹 보완 등 전반적인 편의성 업데이트도 적용됐다.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2주년 맞이 대규모 콘텐츠 및 보상 공개
위메이드는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각성' 시스템과 파티 던전 '몽환의 미궁'을 추가했다. 각성은 4차 전직을 완료한 80레벨 이상 캐릭터만 가능하며, 고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미궁은 최대 5인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최종 보스를 처치하는 방식이다. 2주년 기념 이벤트로는 '전설 글라이더 상자', '전설 탈것' 등 보상이 포함됐고, 누적 아이템 수집량에 따라 '피날레 메달'을 지급한다. 신규 지역 '디트슈타인'과 서버 전용 콘텐츠, 특별 출석 보상도 함께 제공된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글로벌 론칭 앞두고 콘텐츠 영상 공개
컴투스는 자사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주요 콘텐츠를 담은 공식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치형 RPG 장르의 이 게임은 전투 자동화 시스템과 타워 디펜스, PvP, PvE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며 최대 25개의 소환수를 조합해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전작 '서머너즈 워'의 IP를 계승하면서도 전용 스킬 카드, 성장 시스템 등 독자적인 요소를 강화했다. 태국에서는 출시 직후 구글·애플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참여 시 1만개 이상 보상이 제공된다.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8주년 맞이 콘텐츠 확장
조이시티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8주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요새 레벨이 '레전더리' 등급으로 확장됐으며, 신규 24티어 함선 '리비아탄'과 신규 선장 '대장군의 딸', '가면 쓴 의사'가 등장한다. 신규 항해사 '마커스'는 물 속성 탱커형으로 전투 시 보조 능력을 발휘한다. 복귀 유저 대상 이벤트 '바다의 부름'도 시작됐다. 아울러 미접속 기간이 긴 이용자들에게는 출석·미션 보상과 함께 성장을 돕는 특별 버프가 제공돼 빠른 복귀를 도와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 문톤 야심작, 뱀파이어 RPG '실버 앤 블러드' 사전예약 시작
문톤(MOONTON)은 신작 모바일 뱀파이어 RPG '실버 앤 블러드'의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본격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실버 앤 블러드'는 고딕 판타지 세계관과 전략적 RPG 요소, 깊이 있는 캐릭터와 몰입감 높은 서사를 특징으로 한다. 천 년을 이어온 피의 운명, 뱀파이어와 이단 심문관의 대립, '달의 씨앗' 등 독특한 세계관이 강조된다. 2025년 2분기 정식 출시 예정이며, 사전예약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고, 예약자 수에 따라 SSR 캐릭터 '하티' 등 추가 보상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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