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비엔앰홀딩스 지분 추가 확보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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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파티게임즈가 비엔앰홀딩스 지분을 추가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설 계획이다.

파티게임즈는 13일 현재 사업적 시너지를 위해 비엔엠홀딩스 지분을 추가적으로 인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파티게임즈의 비엔앰홀딩스 지분율은 37.32%다.

현재 파티게임즈가 비엔앰홀딩스의 최대주주가 되기 위해서는 모회사 모다가 가진 지분을 함께 인수해야 하는데 현행법상 우회상장 등의 이슈로 전략적 투자자(SI)와 함께 인수해야 한다.

따라서 파티게임즈는 그동안 사업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데 집중해 왔으며 최근 외국계 투자은행과의 협상을 끝내고, 비엔엠홀딩스의 과거 주주였던 골드만삭스의 펀드가 청산되는 대로 지분 인수를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비엔엠홀딩스 전 최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취득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개인주주들의 추가 지분 취득 및 자본 조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연내에 계약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에는 파티게임즈가 비엔엠홀딩스의 지분 70%를 보유해 시장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티게임즈는 아이템 거래와 강력한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신규 사업도 준비 중이며 이와 관련한 구상을 연내에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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